경기도여성가족재단 '동네형'과 플라스틱 새활용 협약

생태환경 교육 협력, 플라스틱 새활용 활성화 협업 등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플라스틱 새활용(업사이클의 한글표현) 자원순환 업체인 '동네형'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경기도업사이클플라자에 위치한 '동네형'은 플라스틱 새활용 제품을 생산하고 체험교육을 하는 기관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수원시민 생태환경 교육 협력 체계 구축, 플라스틱 새활용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한 활동 등을 약속했다.

재단은 올해 사람, 환경, 가치를 존중하는 사회적 책임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에너지절감 ▲미세먼지 차감 ▲환경보호활동 ▲디지털탄소발자국줄이기 ▲친환경 제품구매 등 5가지 실천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올해 초부터 '작은 플라스틱에게 새 생명을' 프로젝트를 진행, PP 및 HDPE 재질의 플라스틱 병뚜껑을 수집해 새활용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김지영 기획조정실장 직무대행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재단의 친환경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KG뉴스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본부장 / 이병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