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소식]남도 숙박할인 빅 이벤트 추진

전남 곡성군은 오는 12월 12일까지 '남도 숙박할인 빅(BIG)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남도 숙박할인 빅 이벤트는 지정된 숙박업소를 이용할 경우 숙박료의 일부를 할인해 주는 프로그램으로 10만원 이상 숙박은 4만원, 7만원 이상 3만원, 7만원 미만 2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중복할인은 제외된다.

관광객은 곡성군이 지정한 숙박업소 중 1곳을 선택해 유선 예약 후 여행 5일 전까지 관광과로 신청서와 주민등록 초본을 네이버폼을 활용해 제출하면 된다.

◇곡성군, 학정지구 지적재조사 측량 결과 주민설명회

곡성군은 12일부터 14일까지 3일동안 학정지구 지적재조사 측량 결과 주민설명회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곡성군은 학정리 432필지 16만㎡에 대해 지적재조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8월 토지 소유자의 3분의 2 이상 동의를 얻어 지적재조사 예정 지구에서 최종 사업지구로 지정 고시했다.

주민설명회는 12일 학정리 1구 회관, 13일과 14일에는 학정리 2구 회관에서 열린다. 곡성군은 설명회에서 나온 의견을 토대로 재측량이 필요한 경우 현장을 다시 확인한다는 방침이다.

또 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할 경우 곡성군 민원실 지적재조사팀을 방문하면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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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곡성 / 양성훈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