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급 6명·8급 12명·9급 301명·연구지도 11명 등
제주도가 올해 지방공무원 330명을 채용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023년도 지방공무원 채용인원을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 선발 예정인원은 ▲7급 6명 ▲8급 12명 ▲9급 301명 ▲연구·지도직 11명 등 총 330명이다.
제주도에 따르면 이 중 사회적 소외계층의 공직진출 기회 확대를 위한 장애인 및 저소득층 구분 모집이 시행된다. 장애인 구분 모집은 17명이고,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또는 한부모가족지원법에 의한 지원 대상인 저소득층은 6명이다.
또 도내 대학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한 지역인재 선발시험과 특성화고 출신을 대상으로 한 고졸자 경력경쟁채용시험도 병행된다. 지역인재 선발은 8급 2명과 9급 2명이고, 고졸자 경력경쟁채용은 9급 6명이다.
응시원서는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https://local.gosi.go.kr)를 통해 정해진 기간 중 접수하면 된다.
한편 올해 제주 소방직 채용은 35명, 제주도·제주시·서귀포시 청원경찰 채용 예정은 21명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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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취재부장 / 윤동원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