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산업진흥원, 반도체 소부장 산업생태계 육성 업무협약


경기 평택시는 용인시산업진흥원 대회의실에서 평택산업진흥원과 용인시산업진흥원, 안성상공회의소 등이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이하 ‘소부장’) 산업생태계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반도체 특화단지가 조성되는 인근 3개 지자체가 협력해 지역내 반도체 소부장 관련 기업의 실태 조사 등을 위해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유망기업 및 전략 품목 발굴 ▲반도체 소부장 산업생태계 조사 활동에 대한 상호 협력 및 지원 ▲기타 반도체 산업 관련 정보교류 및 지원 등을 벌이게 된다.

이어 조사된 기업 데이터를 연계한 반도체 산업생태계 데이터를 구축해 지원사업을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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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오산 / 유명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