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대, 제5기 인권서포터즈 발대식

평택대학교는 10일 총장실에서 제5기 인권서포터즈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발대식에서 이상무 평택대 인권센터장은 제5기 인권서포터즈와 함께 교육부의 대학인권센터 확대 사업에 지원할 계획을 발표했다.

또 캠프 험프리스 미2사단 주둔으로 미군과 다문화 가정이 많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지역사회에서 인권지킴이 활동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평택대는 2019년부터 인권센터를 설치한 뒤 매년 인권서포터즈를 통해 교내 캠퍼스와 지역사회에서 인권 의식 함양과 확산을 위한 다양한 인권 콘텐츠를 제작·배포하고 있다.

이 총장은 "올해는 우리 대학이 새로운 비전을 세우고 힘차게 도약하는 해"라며 "인권서포터즈가 개혁과 혁신의 아이콘으로 열심히 활동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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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오산 / 유명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