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295명, 진주 140명, 김해 106명 등
경남도는 4일 "어제(3일) 도내 18개 시·군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01명이 발생했고, 집계된 사망자는 없다"고 밝혔다.
일일 900명대 확진은 지난 2월 15일 928명 이후 77일 만이다. 하루 전인 2일 확진자는 875명이었다.
3일 신규 확진자 901명 중 2명은 해외입국이다.
시·군별로는 창원 295명(창원 123, 마산 124, 진해 48), 진주 140명, 김해 106명, 양산 84명, 사천 59명, 창녕 56명, 거제 53명, 밀양 26명, 통영 17명, 의령 10명, 함양 10명, 고성 9명, 산청 8명, 거창 8명, 남해 7명, 함안 5명, 하동 5명, 합천 3명이다.
이로써 4일 0시 기준 경남의 누적 확진자 수는 186만1790명(입원치료 13, 재택치료 3810, 퇴원 185만6014명, 사망 1953)으로 늘었다.
병상 가동률은 35.1%, 위중증 환자는 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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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본부장 / 최갑룡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