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일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14명을 기록, 누적 확진자가 39만6744명으로 늘었다.

6일 제주특별자치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제주도내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214명이다. 주간 평균 일일 확진자 수는 194명이다.

주간 누적 확진자 수는 1357명으로 전주 대비 292명 증가했다.

신규 확진자 연령별 분포는 20세 미만 47명, 20~59세 117명, 60세 이상은 50명이다. 이 가운데 도민 확진자는 209명(97.7%)이며, 도외는 3명(1.4%), 해외 2명(0.9%)이다.

위중증 환자는1명이며, 도내 병상 가동률은 57.14%이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코로나19 증상 발생 시 진료를 받고 집에 머물며, 다른 사람과 접촉은 최소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