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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부산대학교 밀양캠퍼스 등 관내 버스정류장 5곳에 스마트복합쉼터 재구축 사업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남도 시책 수요 사업에 스마트시티 활성화 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특별조정교부금 3억원을 확보해 총 6억원의 예산으로 시행됐다.
부산대학교 밀양캠퍼스, 내이LH아파트, 시외버스 환승정류장을 겸하는 삼문주공아파트, 제일훼미리, 밀양종합사회복지관에 추진했다.
스마트복합쉼터는 버스정류장 겸용 주민편의 복합시설로 시는 2022년부터 현재까지 12곳에 구축했으며, 이번 사업까지 완료되면서 총 17곳을 운영하게 된다.
스마트복합쉼터에는 난방기능은 물론 온열벤치, 공기청정, 버스정보 및 와이파이 등 각종 편의기능을 제공하며, 여름철 시원한 냉방기능을 제공해 더위로부터 시민들의 훌륭한 피난처 역할을 한다.
또 스마트복합쉼터 내 시립도서관에서 기증받은 다양한 종류의 책을 비치해 쉼터를 이용하는 동안 무료함을 달래고, 마음의 양식을 채울 수 있는 도심 속 문화공간으로 조성했다.
서연주 공보전산담당관은 "앞으로도 공모사업 등 국도비를 확보해 스마트복합쉼터를 확대 설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다양한 스마트 편의시설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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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본부장 / 최갑룡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