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시는 보건소에 아토피·천식(A·A) 예방팀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아토피·천식 예방팀은 알레르기질환 환아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특별 관리를 한다.
이날 시보건소에서 진행된 교육에는 사전 신청자 10여 명이 참석해 아토피·천식 질환 치료에 관심을 보였다.
이 교육은 알레르기질환 의학교육, 예방관리, 영양관리 등을 주제로 3차례 진행된다.
시보건소는 교육 이수 후에도 카카오톡 채널 운영으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실시간으로 소통해 알레르기질환 환아 관리에 도움을 줄 방침이다.
안병숙 경산시 보건소장은 “알레르기질환 환아들이 지속적으로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KG뉴스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구.경북본부장 / 김헌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