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양식·자연치유, 외국인 환자 대상 '부산형 웰니스 투어' 운영

오는 17일까지 외국인 환자 유치 의료기관·사업체 모집


부산경제진흥원은 오는 28일부터 부산을 방문하는 외국인 환자를 대상으로 '웰니스 원데이 투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의료서비스와 관광 자원을 결합한 웰니스 의료관광상품이다.

상품은 4시간·8시간 총 6개 코스로 구성돼 있으며, 각 코스는 ▲보양 미식 ▲자연 치유 ▲재충전 등의 주제별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외국인 환자 유치 의료기관 또는 유치 사업체는 오는 17일까지 부산경제진흥원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기관당 1회 신청 가능하며 코스별 참여 가능 인원은 2~6명이다.

상세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부산경제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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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본부장 / 최갑룡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