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상담소' 부천에서 운영

심리·법률·금융상담 등 종합서비스


국토교통부는 '찾아가는 전세피해 지원 서비스'를 오는 14~25일 경기도 부천시에서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는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위한 법률·심리·금융·주거지원 상담을 제공해 왔다. 인천 미추홀을 시작으로 서울 강서, 경기 동탄·구리·고양·의정부, 부산, 대구, 대전, 가원 원주·춘천으로 지역을 확대해 운영해 왔다.

피해 임차인들을 위해 법률 및 심리, 금융·주거 지원 상담 서비스를 정오부터 오후 8시까지 제공한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외출이 부담스러운 피해자들도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사전예약을 하면 자택 방문서비스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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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본부장 / 이병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