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선거 인력지원 원활한 지원을"...경기도선관위, 협조 당부

경기선관위 행복일터가꾸기위원회, 28일 전공노 경기지부 방문


내년 4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예정된 가운데 경기도행복일터가꾸기위원회 김이수 위원장(화성시갑선관위 선거1계장)과 임승준 사무국장 등은 28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지역본부를 방문, 원활한 인력지원 협조를 당부했다.

이들은 이날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전공노 경기지역본부 사무실에서 최남수 경기지역본부장, 전승록 사무처장 등을 만나 내년 4월10일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7개월 여 앞둔 시점에서 협조를 요청했다.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 소속 6급이하 공무원의 근무환경개선과 복지증진 및 업무능률 향상 등을 위해 설치·운영되고 있는 경기도행복일터가꾸기위원회 김이수 위원장은 "투·개표 및 선거사무 인력에는 공무원들의 협조가 필수적"이라며 "내년 선거에서 경기도 및 시군 공무원들의 원활한 인력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했다.

이에 대해 최남수 전공노 경기지역본부장은 "선거관리 업무에서 공무원들의 역할을 이해한다. 일반 공무원뿐 아니라 교원, 교육행정직 등의 공무원들에게도 선관위가 요청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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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 신 혁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