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내륙고속도로서 스타렉스 탱크로리 추돌…30대 운전자 중상


중부내륙고속도로서 스타렉스가 앞서가던 탱크로리를 들이받아 운전자가 크게 다쳤다.

12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26분께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방향 145㎞ 지점에서 스타렉스가 1차로를 주행 중이던 탱크로리를 추돌했다.

이 사고로 스타렉스 운전자 A(32)씨가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문경시청 육상선수인 A씨는 이송 중 맥박을 회복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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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본부장 / 김헌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