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세계적인 기후 불평등 해법으로 '기후동행' 제시

오늘 2023 서울 국제기후환경 포럼 참석

오세훈 서울시장은 31일 오후 2시40분 서울시청 본관 다목적홀에서 열리는 2023 서울 국제기후환경 포럼에 참석해 국내외 기후 관련 석학 및 관계자, 청년 등에게 내년부터 시가 시범운영하는 '기후동행카드'를 소개하는 등 세계적인 기후 불평등의 해법으로 '기후동행'을 제시한다.



오 시장은 기후 형평성을 시각적으로 전달하는 염동균 작가의 '메타버스 드로잉' 작품을 감상한 후 "이번 포럼이 기후 위기와 기후정의에 대한 국내외 청년들의 생각과 의견을 나누고 해외도시의 정책사례를 공유하면서 함께 해법을 찾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는 환영사를 전할 예정이다.

'모두를 위한 여정 : 기후동행'을 주제로 한 이번 포럼은 이준이 부산대 교수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기후담화(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 국내외 청년 4인) ▲기후강연(곽재식 숭실사이버대 교수) ▲정책 세션(기후재난과 기후형평성 토론, 국내외 도시 기후 성과발표) ▲공연(업사이클 뮤직 퍼포먼스) 등으로 꾸며진다.

포럼은 서울시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seoullive)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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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취재본부 / 백승원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