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례시 발전에 힘 보탠다"..수원시, 시민 포럼 출범

경기 수원시가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민선 8기 출범 2주년을 맞아 '특례시 발전 수원시민 포럼'을 열었다.



이번에 발족한 포럼은 ▲홍보전략분과 ▲대외협력분과 ▲특례제도분과 ▲재정경제분과 등 총 4개 분과와 교수·연구원 등 전문가로 이뤄진 ‘정책자문지원단’으로 꾸려졌다.

시민대표, 교수, 청년대표, 여성 대표, 기업인 대표, 소상공인 대표, NGO 시민단체, 연구원, 수원시의회 의원 등 53명이 4개 분과에서 위원으로 활동한다.

앞으로 포럼은 ▲현안 이슈화 ▲공감대 확산 ▲제도 구축 ▲재정특례 확보 등 4대 전략을 바탕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이날 포럼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 시장은 "다른 특례시 시민들과 연대해 특례시 권한 확보를 위해 함께 행동하길 바란다”며 “권한 확보를 위해 함께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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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본부장 / 이병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