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 대표 후보에 나경원·원희룡·윤상현·한동훈
최고위원 10명·청년최고위원 11명…27일 확정
국민의힘 7·23 전당대회에 당권주자인 나경원 의원,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윤상현 의원,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포함해 총 25명이 후보자 등록을 신청했다.
중앙당 선건관리위원회는 24~25일 이틀 간 전당대회 후보자를 접수했다.
접수 결과 당 대표 선거에 4명, 최고위원 선거 10명, 청년최고위원 선거 11명이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당 대표 후보에는 나 의원, 원 전 장관, 윤 의원, 한 전 위원장이 신청했다.
최고위원 후보로는 ▲김민전 의원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 대표 ▲김재원 전 최고위원 ▲김형대 강남구의회 의장 ▲박용찬 영등포을 당협위원장 ▲박정훈 의원 ▲이상규 성북을 당협위원장 ▲인요한 의원 ▲장동혁 의원 ▲함운경 마포을 당협위원장이 등록했다.
청년최고위원은 ▲김소연 변호사 ▲김은희 전 의원 ▲김정식 전 청년대변인 ▲박상현 전 제1정책조정위원회 청년부위원장 ▲박준형 전 리빌드코리아 대표 ▲박진호 김포갑 당협위원장 ▲박홍준 전 중앙청년위원회 위원장 직무대행 ▲손주하 서울 중구의회 의원 ▲안동현 전 청년정책네트워크특위 위원 ▲진종오 의원 ▲홍용민 한국금형기술사회 대외협력이사 등이 후보자로 나선다.
선관위는 오는 27일 제5차 전체회의에서 후보 신청자에 대한 자격심사를 진행한 뒤 최종 후보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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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김두식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