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9시23분 경기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 국도 43호선에서 16t 살수차가 승용차 4대를 충격하는 사고가 났다.
사고는 살수차가 경차와 승용차 SUV 2대를 연달아 충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2명이 중상을, 3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 이송됐다.
경찰 등은 사고 당시 살수차 브레이크가 고장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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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본부장 / 이병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