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률, 영광군수·곡성군수 각 4대 1 기록
10·16 재보궐선거 후보 등록 첫날인 26일 전남지역은 영광·곡성 2개 선거구에서 모두 8명이 등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후보 등록 집계(오후 5시40분 현재)에 따르면 영광군수·곡성군수 재선거는 평균 4대 1의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영광군수, 곡성군수 각 4대 1을 기록했다.
영광군수 후보로는 더불어민당 장세일(60) 전 전남도의원, 조국혁신당 장현(67) 전 호남대 교수, 진보당 이석하(53) 영광군지역위원장, 무소속 오기원(58) 영광 난연합회 회장이 등록했다.
여당인 국민의힘은 이번 영광군수 재선거에 후보를 내지 않았다.
곡성군수 후보로는 더불어민주당 조상래(66) 전 전남도의원, 국민의힘 최봉의(62) 전 메트라이프 지점장, 조국혁신당 박웅두(56) 전 곡성교육희망연대 대표, 무소속 이성로(64) 전 목포대 교수가 등록을 마치고 도전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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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함평 사회부 차장 / 김민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