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울산 고속도로 밀양 방향 밀양분기점 부근 산외2터널 출구 앞에서 새해맞이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다 4중 추돌 사고로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2일 소방당국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6시께 함양·울산 고속도로 밀양 방향 산외2터널 출구 앞에서 4.5t 화물
서울 지하철 9호선 국회의사당역 역사에 검은색과 빨간색으로 낙서가 새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일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따르면 국회의사당역 6번 출구 인근 벽면에 검은색과 빨간색 스프레이로 그려진 낙서가 발견됐다.'대한민국 4부1≒10' '曰 법 정치 正 ?' 등의 뜻
새해 첫날인 지난 1일 규모 7.6 지진이 일본을 강타한 가운데 일본 기상 당국이 쓰나미 경보 발령 지역에 독도까지 포함하면서 마치 독도가 자국 영토인 것처럼 발표해 논란이 일고 있다.이날 오후 4시10분쯤 일본 기상청은 일본 혼슈(本州) 이시카와현 노토 지역에서 규모
경기 군포시 산본동 한 아파트에 불이 나 집 안에 있던 남성이 숨지고 여성이 크게 다쳤다. 이들은 부부 사이로 파악됐다.2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15분 '아파트에 불이 났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불은 15층짜리 아파트 9층에서 발생한 것
전날(1일) 일본 이시카와현 노토(能登)반도 북쪽 해역 강진으로 발생한 지진해일이 최대 85㎝ 높이까지 올라갔다가 점차 낮아지고 있는 것으로 관측됐다.기상청은 2일 "현재 동해안 모든 관측지점의 지진해일 높이는 천천히 낮아지고 있다"며 "당분간 해안 출입에 주의가 필요
해양수산부는 겨울철부터 봄철 사이에 남해안을 중심으로 발생하기 시작하는 패류독소를 사전에 관리하기 위해 '2024년도 패류독소 안전성 조사 추진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패류독소는 조개류와 멍게, 미더덕 등 피낭류에 축적되는 독으로, 독소가 있는 조개류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좋은 곳에 써주세요."1일 광주 광산구에 따르면, 도산동에 사는 나삼오(88) 할머니가 폐지를 수거해 모은 32만원을 최근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에 기탁했다.나 할머니는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는 뜻을 전했다.익명의 기
2024년 갑진년(甲辰年) 청룡의 해를 맞아 용 관련 지명을 조사한 결과 전남이 전국 최다로 확인됐다.1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남지역의 용 관련 지명은 310곳으로 전국(1261곳)의 약 25%를 차지해 가장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용은 십이지 중 진(辰)은 유일하게 상상
1일 오후 4시10분 일본 도야마현 북쪽 해역에서 발생한 7.4 규모 강진으로 동해안 일부에 지진해일이 도달해 해수면이 높아질 수 있어 주의해야겠다.기상청은 이날 오후 4시35분께 "강원해안 일부는 지진해일로 해수면 높이가 높아질 수 있으니 안전에 주의해달라"며 "지진
울산의 한 원룸 건물에서 불이 나 집에 혼자 있던 5세 남자 아이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30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5분께 남구의 한 원룸 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소방당국은 진화작업 도중 원룸 안 건물 잔해에 깔려 숨져 있던 A(5)군을 발견했
연말연시 연휴를 앞두고 부산과 경북 경주에서 하청근로자 2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잇따라 일어났다. 고용 당국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들여다보고 있다.29일 고용노동부는 이날 오전 8시52분께 부산 동래구의 한 아파트·오피스텔 신축공사 현장에서 하청업체 소속 A씨(4
15년간 신도를 가스라이팅해 14억원을 편취한 60대 종교인이 재판에 넘겨졌다.청주지검 영동지청은 29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변호사법 위반 등 혐의로 종교인 A(68·여)씨를 구속기소했다.A씨는 지난 2006년 5월부터 2021년 4월까지
해외에서 불법도박을 한 법주사 주지스님이 재판에 넘겨졌다.청주지검은 상습도박 혐의로 법주사 주지스님 A씨를 불구속기소했다고 2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15년부터 2019년 9월까지 마카오 등 해외 카지노에서 수십회에 걸쳐 슬롯 등 도박을 한 혐의를 받는다.지난
강원 속초경찰서는 지난 27일 40대 A씨를 마약 투약 혐의로 검거했다.A씨는 과거 동종 범죄로 처벌 받은 전력이 있다.검거 후 소변채취 등 간이시약검사 결과 대마, 필로폰 성분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속초경찰 등은 통신 내역 등을 파악해 마약거래 정황을 찾고 있다.주
수도권 등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30일 서울에 12㎝가 넘는 눈이 쌓였다. 이는 12월 기준으로 1981년 이래 42년만의 최고치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서울의 적설량은 12.2㎝다.이는 12월 기준으로 1981년 12월 19일(18.3㎝) 이후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