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코로나19 화이자 백신 2차 접종까지 마친 40대가 사망해 인과성 규명을 위한 역학조사가 진행되고 있다.4일 제주도에 따르면 40대 A씨는 지난해 9월17일 1차, 10월25일 2차 접종을 마친 뒤 3개월 여 후인 지난 1일 사망했다.제주도 관계자는 "A씨는
전 동거녀를 흉기로 찔러 중상을 입힌 60대 남성이 숨졌다.4일 대구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4시40분께 살인 미수 혐의로 입건된 60대 남성 A씨가 사망했다.A씨는 지난달 29일 오전 11시께 동구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동거했던 40대 여성
군사도시 충남 계룡시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의 사드 추가배치 공약에 대해 결사반대 입장을 밝혔다.4일 최홍묵 계룡시장은 "윤 후보의 사드 추가 배치 공약 발표와 관련해 4만 3000여 시민들의 우려와 함께 반대의 입장을 분명히 한다"고 밝혔다.이날 최 시장은 입장
경기 평택시 오산천 인근에서 여성 사체에서 나온 것으로 보이는 백골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4일 평택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10분께 평택시 서탄면 오산천 인근에서 "이상한 물체가 있다"는 신고를 접수받았다.이에 출동한 경찰이 현장에서 신고자가 발견한 백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7)의 것으로 추정되는 블로그가 발견된 가운데, 법무부 측 조사 결과 조주빈의 아버지가 이 블로그를 운영했던 것으로 파악됐다.4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해당 블로그는 조주빈의 부친이 운영 중이며, 조주빈이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는 지난해 서울시와 산하 기관에서 공공사업 중 122개 사업을 점검하고 77건의 권고와 21건의 의견표명 등 총 98건에 대해 조치를 취했다고 4일 밝혔다. 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권고나 의견표명 조치를 통해 개선을 요구한 것은 2020년의
'봄이 시작된다'라는 절기 입춘(立春)인 4일 금요일 하늘은 구름이 많고,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아침까지 서해안에는 눈이 오고 내륙에는 눈이 날릴 전망이다.소강상태를 보이던 눈은 밤부터 내일 오후까지 대부분 지역에서 눈이 내려 쌓이겠다.
부산의 한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설날에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4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3시 23분께 부산의 한 호텔에 마련된 생활치료센터에 격리된 50대 남성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청소 중이던 호텔 직원이
탤런트 신다은(37) 남편인 건축 디자이너 임성빈(39)이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것과 관련 직접 사과했다.임성빈은 3일 오후 인스타그램에 "실망하셨을 모든 분께 머리 숙여 죄송하다. 모든 것을 깊이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다"며 "당일 경각심을 갖지 못한 채 잘못된 선
광주 서구 HDC현대산업개발 신축 아파트 붕괴 사고 현장에서 잔해물 추가 낙하 위험 탓에 중단됐던 매몰자 구조·실종자 수색 작업이 재개됐다.건물 내 균열·잔해 추가 낙하 등 위험 요인에 대한 보강을 마치고, 출입 통제 구역을 구분하는 시설물을 설치하는 대로 구조대원·소
전남 장성에서 출근길에 80대 여성을 친 뒤 숨지게 하고 도주한 20대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전남 장성경찰서는 3일 80대 여성을 차량DMFH로 친 뒤 도주한 혐의(도주치사)로 A(27)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2일 오전 6시40분께 장성군 황
최근 5년 동안 제주에서 발생한 범죄 중 사기, 폭행, 절도 등이 주를 이뤘고 특히 강력범죄의 경우 60대 이상 노인의 피해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3일 제주연구원(JRI) 박창열 책임연구원이 펴낸 ‘범죄위험지역 분석 및 관리방안 연구’에 따르면 지난 2020년 한
임신 9개월인 부인을 두고 신입 여직원과 불륜을 저지른 공무원에 대한 징계가 오는 10일 열릴 예정이다.대구시 A구청은 "불륜을 저지른 구청 공무원 B씨와 신입 여직원 C씨에 대한 징계위원회가 오는 10일 열릴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현재 이들의 불륜 사건은 대구시에
검찰이 아연 제련소의 카드뮴 유출과 관련해 이강인 영풍 대표이사와 영풍 제련소 임직원들을 불구속 기소했다.대구지검 환경보건범죄전담부(부장검사 김제성)는 3일 환경범죄 등의 단속 및 가중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이강인 영풍 대표이사와 영풍 석포제련소 관계자 등
국토교통부는 법인·외지인이 공시가격 1억원 이하의 아파트(저가 아파트)를 매수한 사례를 집중 조사해 위법이 의심되는 이상거래 570건을 적발했다고 3일 밝혔다.국토부는 지난해 법인·외지인이 취득세 중과 등을 피하기 위해 저가아파트를 매집하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지자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