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오후 2시30분께 강원 홍천군 서석면의 아미산 산길에서 육군 모 부대 A(20) 일병이 통신망 개통 훈련 중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26일 군당국에 따르면 이날 훈련중 부상을 입은 A 일병을 응급처치한 후 소방 헬기를 이용해 원주의 한 병원으로 후송해
주행 중인 시내버스에서 흡연하다 제지하다 이를 제지하는 버스 기사를 폭행하고 소변을 본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대전 서부경찰서는 최근 특정 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운전자 폭행), 공연음란 등 혐의를 받는 50대 중반 A씨를 입건했다고 26일 밝혔다.A씨
남녀공학 전환 반대 시위를 이어가고 있는 동덕여자대학교 총학생회가 학교 측과의 3차 면담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한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면담 속기록을 통해 동덕여대 총장의 발언이 공개됐다.25일 동덕여대 총학생회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날 이뤄진 학교 측과
정부가 추진 중인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사업'에 대해 상급종합병원의 지역친화도를 제고해 한계점을 보완해야 한다는 시민사회계의 지적이 제기됐다. 정부는 수도권 대형병원으로의 환자 쏠림 현상 심화와 의원급 의료기관의 역할 축소 현상을 막기 위해 해당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오는 12월27일부터 실물 주민등록증을 들고 다니지 않아도 휴대폰에 주민등록증을 저장해 편리하게 본인 확인을 할 수 있게 된다.행정안전부는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근거를 담은 주민등록법 개정안 시행을 앞두고 발급절차 및 보안대책 등 법에서 위임한 세부 사항을 담은 주민
광주의 도로에 주차된 차량 안에서 50대 남녀가 흉기에 찔린 상태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6일 광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32분께 광주 광산구 지죽동 한 도로가에 세워진 차량 안에서 50대 남성 A씨와 50대 여성 B씨가 흉기에 찔린 채 발견됐다.
25일 오후 9시41분께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KT동마산 지사 앞 횡단보도에서 오토바이가 보행자를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320㏄ 오토바이 운전자 A(20대)씨와 횡단보도를 건너던 보행자 B(30대)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모두 숨졌다.마산동부경찰서에 따르면
배우 정우성이 결국 청룡영화상 참석 여부를 재논의 중이다.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26일 "정우성씨 관련 일로 행사에 피해가 갈 것을 염려해 시상식 참석을 재고 중"이라고 밝혔다.당초 정우성은 혼외자 논란과 무관하게 예정대로 오는 29일 열리는 제45회 청룡영화상에 참석
전북대학교병원은 지난 23일 전주시 서서학동 일대 마을을 찾아 노인과 한부모 세대 등 취약계층 가구에 1200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고 25일 밝혔다.이날 연탄 배달에는 양종철 병원장을 비롯한 병원 직원과 직원 가족 86명이 참여했다.전북대병원은 2012년부터 매년
생후 일주일 된 장애아를 숨지게 한 30대 친모가 구속됐다.청주지법 김승주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25일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A(30대·여)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도주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검찰은 A씨 남편에
내년 3월부터 서울 한강을 가로지를 새로운 수상 대중교통인 '한강버스'가 첫 모습을 드러냈다.서울시는 25일 오후 경남 사천 은성중공업 인근에서 한강버스 2척에 대한 진수식을 개최했다. 지난해 3월 오세훈 서울시장이 영국 런던에서 템스강을 오가는 '리버버스'에 탑승한
올해 경찰에 적발된 해외 기술 유출 사례가 25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출 국가는 중국이 18건으로 가장 많았다.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는 올해 1~10월 해외 기술유출 사건 25건을 검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2021년 국수본 출범 이래 가장 많은 수
올해 들어 광주에서 최근 이성에게 접근해 호감을 얻어 돈만 가로채는 이른바 '로맨스 스캠' 범죄가 잇따르고 있다. 피해금만 14억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25일 광주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광주경찰에 접수된 '로맨스 스캠' 범죄 피해는 31건
25일 오전 7시59분께 부산 기장군 곰내터널 입구 인근 오르막길을 오르던 5t 트럭이 약 5m 높이의 옹벽 아래로 추락했다.이 사고로 트럭 운전자 A(30대)씨가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자신을 무시한다고 생각해 며느리에게 둔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한 9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전주지법 제12형사부(부장판사 김도형)는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A(95)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고 23일 밝혔다.A씨는 지난 8월18일 전북 전주시에 있는 자택에서 며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