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평창군은 국유재산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8월 한 달간 국토교통부 소관 국유재산에 대한 전수조사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대상은 국토교통부 소관 토지 중 평창군 건설과가 관리하는 행정재산 438필지(약 19만770㎡)로 주로 도로와 구거에 해당한다. 대장가액만 약
더불어민주장 대전시당은 29일 서구청 비서실장 A씨의 입찰비리 의혹에 대해 철저히 수사하라고 촉구했다.민주당 대전시당은 이날 논평을 통해 "비리 의혹은 절대 은폐돼서는 안되며 엄정한 수사를 통해 진실이 명명백백하게 밝혀져야 한다"며 이같이 촉구했다.앞서 둔산경찰서는 지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만 할 수 있던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를 모바일로 그 자리에서 할 수 있게 된다. 모바일 신고는 우선 대전과 세종에서 시범운영을 시작해 연내 전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국토교통부는 주택임대차 계약 신고를 모바일로 가능할 수 있게 개선하
서울시의회가 상임위원장 11명을 선출하면서 11대 후반기 원 구성을 완료했다.시의회는 29일 제325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이숙자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11명의 신임 상임위원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다수당인 국민의힘이 상임위원회 11개 중 8개의 위원장을, 제2교섭단체인
여야가 29일 이른바 '방송4법(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방송통신위원회법 일부 개정 법률안)' 마지막 법안인 한국교육방송공사(EBS)법에 대한 무제한토론(필리버스터)에 돌입했다.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다음날 오전 EBS법에 대한 필리버스터를 중단시키고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티몬·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에 대한 피해 최소화를 약속하면서 민생 행보에 나섰다. 최근 국회에서 탄핵 청문회, 방송 4법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 각종 특검법 발의 등 극한 대치가 이어지는 가운데 민생 이슈를 부각하는 것이다.28일 정치권에 따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28일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대전MBC 사장 시절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유용한 데 이어 무단으로 해외여행을 한 정황이 포착됐다며 자진 사퇴를 거듭 촉구했다.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민주당·조국혁신당 의원들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당 대표 후보) 발의 법안인 이른바 '전 국민 25만원 지원법'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 통과가 보류되면서 해당 법안을 둘러싼 논쟁도 일단 '숨고르기'에 들어갔다.그러나 결국 '시간의 문제'인 만큼 법안에 난색을 보이고 있는 정부는 대
경북 포항시와 포항시의회의 사상 최대의 인사 갈등이 아물지 않아 정치권 대립으로 번지는 사태가 이어지고 있다.특히 시와 시의회의 인사 갈등으로 포항시 정기 인사가 한 달 정도 늦어져 읍면동장의 행정 공백이 생겨 그 피해를 고스란히 시민들이 떠안는 꼴이 됐다.포항시는 후
경남 진주시는 옛 진주역 철도부지 재생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옛 진주역 문화거리 조성사업이 현재 매장유산 정밀발굴 조사의 발굴 범위에 대해 국가유산청과 협의를 진행 중이며 협의가 완료되는 즉시 발굴조사와 함께 본격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옛 진주역 문화거리 조
최민호 세종시장이 지난 25일 충남도청에서 열린 제7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중앙-지방정부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한 저출생 대응 및 한글문화 세계화 방안을 제안했다.26일 시에 따르면 이날 회의는 윤석열 대통령, 이주호 사회부총리, 지방 관련 부처 장차관, 전국 17
경기도가 시군에서 운영 중인 CCTV 18만여 대의 영상을 모두 볼 수 있는 재난관리 통합영상센터를 오는 11월 구축할 전망이다.도는 26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360°스마트영상센터' 구축 착수보고회를 열고 사업을 시작했다.'360°스마트영상센터'는
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국기원을 도봉구 도봉동 화학부대 이전부지(도봉동 438번지 일원)로 이전할 것을 촉구하기 위해 10만명이 참여하는 범구민 서명운동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구는 지난 25일 '국기원 도봉구 이전 촉구 서명 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서
이숙연 대법관 후보자는 장녀가 이른바 '아빠 찬스'로 비상장 주식을 보유해 거액의 시세 차익을 얻었다는 논란과 관련해 "시세 차익이 많다고 지적을 받았던 비상장 주식에 대해서 배우자와 장녀가 가진 주식을 전부 어려운 분들을 돕는 데 기부하기로 가족회의를 통해 결정했다"
국민의힘은 25일 국회 본회의에서 야당 주도로 '방송 4법'이 상정된데 반발해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에 돌입했다.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여당 간사인 최형두 의원은 이날 오후 5시29분 필리버스터 첫 주자로 '방송통신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