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섭 행정안전부 장관직무대행이 8일 저녁 긴급 간부회의를 소집한다. 사상 초유의 이상민 장관 탄핵소추로 어수선한 분위기를 다잡고 업무 차질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행안부에 따르면 이날 저녁 국회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을 마친 뒤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탄핵소추안이 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에 대해 여야가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야권은 이번 탄핵소추안 통과가 '국민의 명령'이라며 명분을 강조한 반면 여당인 국민의힘은 '의회 폭거', '불법 탄핵' 등을 언급하며 반발했다.오영환 더불어민주당 원
더불어민주당은 7일 역술인 천공의 용산 대통령 관저 답사 의혹에 대한 국정조사가 필요하다며 대통령실과 여당을 압박했다. 고물가와 고금리, 공공요금 인상 등으로 어려움에 빠진 민생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대책 정부에 요구했다.김성환 정책위의장은 이날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
여야는 7일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관련 검찰 소환 통보에 불응한 의혹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 야당에서 "왜 소환에 불응하나"라고 쏘아붙이자 여당인 국민의힘은 "소환 통보가 없었다"고 방어했다.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국회에
국민의힘이 이틀간 전당대회 본경선에 진출할 후보를 가리기 위한 여론조사를 진행한다. 여론조사에는 책임당원 6000명이 참여한다.여권에 따르면 국민의힘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8일부터 이틀간 책임당원을 대상으로 하는 여론조사를 한다.선관위는 앞서 지난 5일 첫 번째 관문
더불어민주당은 대정부질문 첫날인 6일 김건희 여사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과 역술인 천공의 용산 대통령 관저 답사 의혹 등을 제기하면서 검찰의 철저한 수사와 정부의 진위 파악을 촉구했다.여기에 이태원 참사 발생의 책임을 묻고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탄핵을 주장하
여야는 대정부질문 첫날인 6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사법리스크와 김건희 여사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을 두고 충돌했다.국민의힘은 민주당의 지난 주말 장외집회가 이 대표 사법리스크를 방어하기 위한 '방탄'이라고 지적했다. 또 이 대표가 쌍방울 대북 송금 의혹 등
더불어민주당은 국회 대정부질문 2일차인 7일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공공요금 폭등·민영화 등에 대해 대정부 공세를 펼칠 것이라고 예고했다.여야는 이날 국회에서 대정부질문 2일차를 진행한다. 대정부질문 2일차는 경제분야에 대해 진행되는 만큼 민주당에서는김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는 지난 3일 전당대회 불출마를 선언한 나경원 전 의원의 자택을 찾아가 힘을 합치자고 제안했다고 4일 밝혔다. 김 후보는 불출마를 선언한 나·유승민 전 의원 지지층이 안철수 후보에게 유입되면서 지지율 정체기를 겪고 있다.김 의원은 4일 페이스
여야가 이태원 참사 발생 100일인 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10.29 이태원 참사 국회추모제에서 희생자 추모 및 유가족들을 위로하고 제도적 문제점 해결에 나설 것을 약속했다.김진표 국회의장은 추모사를 통해 "너무 늦은 정의는 정의가 아니라는 말이 있다. 진상을 밝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원내지도부가 오는 6일 '3+3(원내대표+정책위 의장+원내수석부대표)' 오찬 회동에 나선다.여성가족부 폐지를 골자로 한 윤석열 정부의 정부조직법 개정안과 알박기 논란을 박기 위해 대통령과 공공기관장 임기를 일치시키는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국민의힘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가 5일 등록후보자 적격 심사에서 강신업 당대표 후보, 김세의·신혜식·류여해 최고위원 후보 등을 탈락시켰다. 이들은 상대적으로 강경 성향으로 분류된다.국민의힘 선관위는 이날 오후 3시부터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후보 신청자를 대상으로 자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정개특위)는 5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1박2일 일정의 워크숍을 열어 선거구제 개편안을 논의한다.워크숍에는 여야 정개특위 위원 대다수가 참석했고, 김진표 국회의장도 방문해 위원들을 격려하고 인사말을 했다.워크숍에 참석한 한 정개특위 위원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캠프에서 후원회장을 맡은 신평 변호사가 '안철수 후보가 당선되면 윤 대통령이 탈당할 가능성이 있다'는 취지로 발언한 데 대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당 일각에서 신 변호사의 주장이 도를 넘었다는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신 변호사는 "'윤안연대
박성중 국민의힘 의원은 2일 이준석 전 대표가 친이준석계 전당대회 출마자 후원회장을 맡은 것과 관련해 "이 전 대표가 당원권 정지 기간 중 후원회 회장을 하거나 특정인을 위해 선거운동을 하는 것은 당헌당규를 위반한 불법한 선거개입"이라고 주장했다.박 의원은 이날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