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국무총리는 14일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를 3주간 연장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사적모임 인원 제한은 4인에서 6인으로 조정된다.김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심사숙고한 결과, 정부는 앞으로 설 연휴가
인사혁신처는 13일 2021년도 7급 민간경력자 일괄채용 시험 최종 합격자 124명을 사이버국가고시센터를 통해 공개했다.합격자들은 기상, 간호, 수의 등 다분야에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들이다. 합격자들의 평균 경력 기간은 7.4년으로 집계됐다.10년 이상 장기 경
유실물을 안전하고 적정하게 관리할 수 있는 근거가 충남에서 처음으로 추진된다.충남도의회는 이종화 의원(홍성2·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유실물관리센터 설치·운영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13일 밝혔다.도내에서 발생하는 유실물은 각 시·군 경찰서에서 접수·보관하고 있
이춘희 세종시장이 13일 박병석 국회의장을 만나 행정수도 명문화 개헌과 행복도시법·행정소송법 개정 등 세종시 발전 핵심과제에 대한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이번 면담은 지난 12일 발표된 충청권 대선 공동공약 중에서도 입법 과정에서 국회의 협조가 절
경기 고양시가 13일 인구 100만명 이상 도시에 부여되는 특례시로 출범했다.이날 특례시 출범식에는 이재준 고양시장, 이길용 고양시의회의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의원, 고양시의회 의원, 고양시민 등 약 120여명이 참석했다.김부겸 국무총리, 전해철 행정안전부
경기도의회가 13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시행에 따른 '인사권 독립'을 기념해 "인사권 독립을 디딤돌로 풀뿌리 민주주의의 꽃을 피우겠다"는 비전을 선포했다.도의회는 이날 오후 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속해 있던 지방의회 인사권이 의장에게 이양되는 데 따
서울시가 '서울시장 발언 중지·퇴장·사과명령' 조례안에 대해 재의해달라고 서울시의회에 정식으로 요구했다.13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시는 이날 '서울시의회 기본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에 대한 재의 요구 공문을 시의회에 발송했다. 지방자치법상 지자체장은 의결사항이 법령에 위
정부가 코로나19 위기 등을 계기로 급성장한 바이오헬스 분야 백신과 원부자재 산업을 제2의 반도체 산업으로 키우기 위해 2024년까지 6조3000억원 규모 민간 설비 투자를 지원한다.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새해 첫 혁신성장 BIG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3일 김종인 전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의 전날 회동과 관련, "어쨌든 김 전 위원장이 윤석열 후보를 다시 도우러 가는 일은 없어야 하고 없도록 하려고 한다"고 밝혔다.박 의원은 이날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와의 인터뷰에서 "이심전
국민의힘 최고위원회는 13일 서울 서초갑에 전희경 전 의원, 충북 청주 상당에 정우택 전 의원, 경남 김해을에 김성우 경남도당 부위원장을 당원협의회 위원장으로 임명했다.권성동 국민의힘 전 사무총장이 지난해 12월 최고위의 절차를 무시한 채 이들 세 명을 임명한 부분에
국민의당이 13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간의 양자토론 실무협상과 관련해 "안철수 후보의 지지율이 오르니 적대적 공생관계로 돌아가서 기득권을 지키겠다는 것인가"라며 3자 티비 토론을 제안했다.이태규 국민의당 의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경기 수원시가 시 승격 73년 만에 ‘수원특례시’로 격상돼 새롭게 출발했다.시는 13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수원특례시 출범식을 열고, 특례시로서 첫발을 내디뎠다.염태영 수원시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수원특례시는 지방자치에 유연성을 더하며 다채롭고 풍성한 지역 발전의
국립수산과학원은 독도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수중생태계를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독도 수중생태계 가상현실(VR)콘텐츠'를 제작했다고 13일 밝혔다.수과원 독도수산연구센터는 그동안 독도 주변해역과 심해조사를 통해 확보한 다양한 자료를 기반으로 지난해 여름철 VR 콘텐츠
더불어민주당에서 갈라섰던 과거 민생당 소속 등 전남지역 전·현직 지방의원 등 77명이 민주당 복당 신청과 함께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전 민생당 소속 김희동 전남도의원(진도) 등 전·현직 지방의원 8명은 전체 77명을 대표해 12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남도 내 지역주민이 자율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시민경찰단체’에 대한 지원 근거가 만들어진다.도의회는 정병기 의원(천안3·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시민경찰단체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12일 밝혔다.시민경찰단체는 지역주민들이 스스로 조직해 교통질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