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주최하는 제1회 나무포럼이 오는 11~12일 제주썬호텔과 한라생태숲 원형광장에서 열린다.나무포럼은 기후위기 시대에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위한 도시 생태계의 중요성을 알리고, 도시숲과 정원의 효과적인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매년 새로운 주제로 진행될 예정
울산시 동구지역자활센터는 4일 센터 1층에 '에코워싱 울산'을 개소했다.에코워싱 울산은 지역에서 처음 실시하는 자활사업으로 친환경 다회용기 세척과 대여서비스를 담당한다.세척 시설 2개 라인과 자외선 살균 소독실, 포장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하루 최대 1만개의 다회용기
경남 양산시는 관내 범죄 발생 빅데이터를 분석해 범죄예측 도구를 개발하고 3개월간의 시험운영을 통해 범죄예측과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이 도구는 다양한 범죄와 사건 데이터를 분석해 유형, 지역, 시간대별로 예측한다. 또 폐쇄회로(CC)TV 관제요원이 특정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이하 경남농관원)은 오는 11월29일까지 올해 쌀이 본격적으로 출하되는 시기에 묵은 쌀을 햅쌀로 둔갑하거나 묵은 쌀과 햅쌀을 혼합해 판매하는 등 양곡 부정유통 행위가 늘어날 것이 우려됨에 따라 양곡표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마약 관련 수사를 받게 되자 사건 제보자에게 수차례 협박 편지를 보내 진술을 번복시키려고 한 혐의로 부산의 조직폭력배들이 실형을 선고 받았다.5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형사5부(부장판사 장기석)는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보복협박 등) 위반 혐의로 기소된 하단파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5일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부산 금정구청장 재선거 후보 단일화 방식에 합의한 것과 관련해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은 중앙정치에서 자기들이 해온 정치적 야합을 하기 위해 아름다운 땅 금정에서 단일화쇼를 하려고 한다"고 비판했다.한 대표는 이날 오
10·16 재보궐선거에서 부산 금정구청장에 나설 야권 단일후보로 김경지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확정됐다.천준호 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과 정춘생 조국혁신당 원내수석부대표는 6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산 금정구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를 통해 후보를 결정했다"며
대구의 한 5성급 호텔 내 뷔페에서 수입산 육회를 국내산으로 속여 판 사실이 드러났다.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경북농관원)은 뷔페 주방 총책임자 A씨를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4일 밝혔다.이 뷔페는 판매하는 육회의 원산지를 한
대구의 새로운 문화·예술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대구간송미술관이 개관 한 달을 맞아 한글날 특집 프로그램으로 훈민정음 연계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대구간송미술관 개관기념 국보·보물전 '여세동보-세상 함께 보배 삼아'에는 훈민정음을 만든 원리와 그
경북 구미시는 도내 첫 우리밀 제분공장을 준공했다고 7일 밝혔다.구미 도개면 밀밸리 특구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권재한 농촌진흥청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등 300여 명의 참석해 밀산업 미래를 논의했다.이번에 준공된 제분공장은 하루 최대 60t의 밀가루를
연구비 유용 의혹을 받는 이장호 전북 군산대학교 총장의 석방에 대해 검찰이 항고했지만 법원은 이를 기각했다.4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광주고법 전주재판부 제1형사부(부장판사 양진수)는 지난 2일 이 총장의 석방 결정에 대한 검찰의 항고를 기각했다.재판부는 "이미 검찰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난치병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위해 1인당 최대 500만원의 치료비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에 재학(유예·휴학) 중인 학생 가운데 1형당뇨, 암, 심혈관·뇌혈관 질환, 보건복지부 지정
6일 오전 9시30분께 전북 진안군 마령면의 한 주택에서 네팔 국적 계절근로자 A(30대)씨가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다.농장 관계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대원은 목 부근 상처가 있는 A씨의 시신을 발견했다.경찰은 A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요양원에 입소한 치매환자가 출입문 밖으로 나가 저체온증으로 숨진 사건과 관련해 1심 법원이 원장과 요양보호사에게 금고형을 선고했다.청주지법 형사6단독 조현선 부장판사는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원장 A(62)씨에게 금고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80시
인터넷 한 커뮤니티 대통령 후보 지지자 모임 대표가 회원을 속여 돈을 가로채고 회비를 빼돌렸다가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청주지법 형사6단독 조현선 부장판사는 사기, 업무상횡령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모임 대표 A(51·여)씨에게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고 6일 밝혔다.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