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의 한 군부대 교회 여자 화장실에 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육군 간부가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충북경찰청은 성폭력처벌법 상 카메라 등 이용 촬영 미수 혐의로 영동 육군종합행정학교 군종 목사 A 소령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1일 밝혔다.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2일 영
김영환 충북지사의 청주 사직대로 센트럴파크 조성 계획에 반기를 든 충북 청주시가 800억원대 원도심 공원 조성에 속도를 낸다.옛 청주읍성 내 남아 있는 역사자원을 활용한 중앙역사공원을 도심 한복판에 만들어 센트럴파크 역할을 부여한다는 구상이다.청주시가 이미 5년 전부터
강원 북부지역 여야 의원들이 예타면제로 5년이 지나도 착공을 못한 제2경춘국도 사업에 한목소리를 냈다.21일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20일 김진태 지사는 한기호, 허영, 김용태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와 경기도가 후원하는 '경기·강원북부권 도로 이대로 좋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번영회는 동원육영회의 연수원과 국제학교 설립에 적극 환영한다고 21일 밝혔다. 21일 대관령면번영회에 따르면 평창지역은 대표적인 인구소멸 도시로서 군청은 물론 지역사회단체, 주민들이 서로 머리를 맞대고 각종 아이디어와 지혜를 모아 인구 감소를 막기
장기방치건축물에 대한 정부의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국회에서 나왔다.더불어민주당 송기헌 의원(원주을)은 21일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공사중단 장기방치건축물의 신속한 정비를 위해 적극적인 국가적 지원을 아끼지 말 것을 국토교통부 측에 강하게 촉구했다.송 의
정치적 지위를 이용해 지인들에게 사기 행각을 벌인 혐의를 받는 국민의힘 대전시당 청년위원장 출신 3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대전 둔산경찰서는 최근 사기 등 혐의를 받는 A(39)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21일 밝혔다.지난 2022년 지방선거에 구의원 후보로 출마한 전력이 있
산업폐수에 섞여 버려지는 금과 팔라듐, 백금과 같은 고가의 유가금속을 선택적으로 회수할 수 있는 고분자 흡착제가 개발됐다.한국연구재단은 고려대학교 이정현 교수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최재우 박사 공동 연구팀이 폐수 속 유가금속의 회수 효율을 극대화한 고분자 흡착
국가철도공단에서 발주하는 전차선로 공사 과정에서 지위를 이용해 특정 업체에 불법 하도급을 주도록 지시하고 뇌물을 수수한 60대 전 국가철도공단 기술본부장 등에 대한 재판이 내달 시작된다.21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제12형사부(부장판사 김병만)는 다음 달 11
충청권이 하나의 교통 생활권으로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대전시는 행복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세종, 청주, 공주 4개 지자체가 광역교통체계 개선을 위한 통합환승요금체계를 구축하고 26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이에 따라 26일부터는 기존 대전과 세종 간에 적용되던
경찰이 지난 주말 무더운 날씨에 20명 넘는 참가자가 탈진해 쓰러져 논란이 된 야간 마라톤 대회의 운영 전반을 들여다보고 있다.경기 하남경찰서는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한 2024 썸머 나이트런 행사의 주최·주관사와 유관기관에 대해 수사 중이라고 21일 밝혔다.지난 17일
정장선 경기 평택시장은 안중읍 금곡리 주민들이 폐기물처리장 인허가 과정에 자신의 사돈이 연관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것과 관련해 감사원 감사를 청구하자 입장 표명에 나섰다.21일 평택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8월 A폐기물처리업체에 하루 반입량 300t 규모로 사업장 폐기물
경쟁 관계의 폭력단체 조직원을 협박한 ‘안양타이거파’ 조직 폭력배 8명이 구속된 상태에서 재판에 넘겨졌다.수원지검 안양지청 형사2부(부장검사 기노성)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단체 등의 구성·활동, 공동 협박) 혐의로 A 씨(28) 등 8명을 구속기소 했다
구독자 10만명을 보유한 게임·주식 유튜버 '킹아더'가 전세사기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킹아더' 문모(40대)씨를 최근 사기 등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고 21일 밝혔다.문씨는 2017년부터 건물 매입과 동시에 전세 계약을 체결, 보증금을 매매 대금
태풍 '종다리'의 영향으로 인천에서 차량이 물에 잠기거나 나무가 전도되는 등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21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자연재해 관련 피해 신고 24건이 119에 접수됐다. 또 강화군에서는 도로가 침수됐다는 신고도 접수됐다.유혈별로는 ▲주택 침
서울시는 중랑구물재생센터 내 '봉제원단 폐기물 집하장'을 신설했다고 21일 밝혔다.봉제원단 폐기물은 표본·패턴 제작 등 원단을 재단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자투리로 분리수거 대상 품목임에도 대부분이 생활폐기물과 함께 소각·매립됐다.서울에서 발생하는 봉제원단 폐기물은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