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7일 6년여 간의 연구 끝에 충남 서해 바다에 적합한 도내 첫 신품종 김 ‘충수연1호’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도 수산자원연구소에 따르면 충수연1호는 서천 지역에서 양식중인 방사무늬김 중 색택과 생장이 뛰어난 김 엽체를 인위적인 조건에서 실내배양을 통한 선발
6일 충남 전역에 폭염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후 3시부터 강한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대전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대전과 세종·충남 전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 중이다.폭염경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돼 지역에 중대한 피해가
장마철 집중호우를 틈타 농업용 수로에 폐수를 버리는 등 불법행위를 벌인 사업장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무더기 적발됐다.6일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달 1~31일 도내 31개 시군의 주요 폐수 배출사업장 380곳을 수사해 23개 사업장에서 물환경보전법 위반 등 24
경기 평택시 팽성읍 한 주택가 공터에서 약 1m 길이 일본도를 휘두른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경찰은 A씨를 총포·도검·화약류 등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우범자) 등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6일 평택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이날
무료급식소에서 시비가 붙은 상대방의 눈 부위를 찌른 8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8일 경기 수원중부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A씨는 이날 오후 5시18분께 수원시 장안구의 한 무료 급식소에서 비슷한 연령대 B씨의 눈 부위를 쇠젓가락으로 찌른 혐의
가을의 시작 입추인 7일 경기남부는 무더위가 이어진다.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당분간 일최고체감온도가 35도 이상 올라 매우 무덥겠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기온은 평년(최저 21~26도, 최고 30~33도)보다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아침 최저기온은 수원 25도
경기도교육청이 지난 6일 서울 연세대학교에서 KT, 세브란스병원, 서울시교육청과 공동으로 '디지털 디톡스 캠프'를 열었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등 디지털 중독 및 범죄 위험을 예방하고 스스로 디지털 의존 수준을 점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주기 위한 디지
인천 앞바다에서 5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해양경찰이 조사에 나섰다.7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36분께 중구 영종도 씨사이드파크 인근 해상에서 “시신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바다 위에 떠 있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과 소방
서울시가 추진하는 한강 리버버스가 '한강버스'라는 새 이름을 입고 오는 10월 첫 취항한다. 5개월 간 시범운항을 거쳐 내년 3월부터 7개 선착장에서 정식운항에 돌입한다.시는 오는 10월 선박 2척 취항을 시작으로 11월 2척, 12월 4척 등 연말까지 총 8대의 선박
필리핀 상징색인 파란색 자켓을 단체로 맞춰 입은 필리핀 가사관리사 100명이 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했다.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글로리(32)씨는 취재진과 만나 한국말로 "안녕하세요 글로리입니다. 필리핀 대학에서 마케팅 공부했습니다. 한국에서 좋은
서울시가 '티몬·위메프 사태'로 피해를 입은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700억원 규모의 특별자금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시는 이날 미지급 대금으로 피해를 본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금융지원, 컨설팅, 대체 판로지원 등의 내용을 담은 '티몬·위메프 입점 피해 소
6일 오전 11시 10분께 전남 나주시 경현동 국도 1호선(나주시청 방면) 편도 2차선 중 1차로에서 414번 나주시내버스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승객 6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 당시 버스에는 11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전남 나주시가 일하는 청년의 지역 정착을 실질적으로 돕기 위해 자체 시책으로 주거비 지원에 나선다.앞서 나주시는 지난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도입한 '보증금·임대료 0원' 취업 청년 임대아파트(주택)를 올해 100가구까지 확대 공급했다.나주시는 취업 청년의 주거 안정과 경
최근 신규 분양 물량이 없었던 노후 아파트 지역에 올해 중 5600여 가구가 분양된다.6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최근 5년 이상 분양 물량이 없었던 지방에서 연내 분양이 예정된 곳은 전북 2곳, 강원, 부산, 대구, 세종, 전남 각 1곳 등 총 7
연일 폭염특보가 이어진 전남에서 가축 폐사 피해가 가파르게 확산하고 있다.5일 전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하루에만 지역 11개 축산 농가에서 가축 2만7999마리가 무더위에 폐사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가축 별로는 닭 2만1099마리, 오리 6800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