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K푸드) 열풍을 이끌고 있는 김산업의 안정적 생태계 구축과 국가차원의 브랜드화를 위해 콘트롤타워격인 가칭 '한국김공사'를 주산지인 전남에 설립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전남도의회 박문옥(더불어민주당·목포3) 의원은 5일 제384회 임시회 2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이 광주지역 최대 현안인 광주 군공항 이전을 위한 광주·전남 정치권 연석회의를 개최하려 했으나, 정치권 간 이견으로 회의를 축소키로 했다.5일 민주당 광주시당에 따르면 오는 6일 오후 1시30분 광주시청 3층 비지니스룸에서 광주 군공항 이전을 논의하
도시 취약 지구 집수리 지원 사업 등을 실시하는 과정서 선급금을 부당집행 하거나 입찰 정보를 유출하고 거액을 받은 전남 여수시청 전현직 공무원이 감사원 감사에 적발됐다.5일 감사원은 공직 비리 직무 감찰 감사 보고서를 통해 여수시청 전 공무원 김모씨와 현 공무원 김모씨
가뭄 때면 고질적인 식수난에 시달렸던 완도 사후도에 상수도가 공급됐다.완도군은 5일 군외면 사후도 지방상수도 공급 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지난 4일부터 주민 숙원이었던 상수도 공급이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완도군은 이날 군외면 사후도에서 주민들과 함께 지방상수도 통수식
세계김치연구소는 배추의 중량과 부피를 실측하지 않고 영상 이미지만으로 예측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김치의 주재료인 배추는 계절, 품종, 재배 환경 등 다양한 변수로 인해 매번 수확량과 크기가 달라질 뿐만 아니라, 배추마다 균일하지 않은 중량 때문에 절
광주광역시 산하기관인 광주광역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광주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가 장애인 콜 관제프로그램 관련 개인정보 보호 조치 소홀로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 권고를 받았으나 이를 불수용한 것으로 나타났다.5일 인권위에 따르면 광주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의 상담원이었던 진정인
마약을 투약하고 운전하다 교통사고를 낸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광주 남부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40대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5일 밝혔다.A씨는 전날 오전 4시 35분께 광주 남구 백운동 한 도로에서 마약을 투약한 상태로 운전하다 사고를
강진군은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출산 통계’에서 합계출산율 1.47명으로 전국 2위를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1.47명은 전국 평균 0.72명, 전남 0.97명을 크게 웃도는 기록으로 2022년 (0.89명) 대비 0.58명이 늘어난 수치이다.강진군은 202
4·10 총선 당시 광주에서 투표용지를 찢어 고발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광주 서부경찰서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50대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5일 밝혔다.A씨는 지난 4월10일 광주 서구 치평동 한 선거 투표소에서 자신의 투표용지를 찢은 뒤 달아난 혐의다.
유명 개그맨이 출연하는 이른바 '먹방 영상'으로 매장을 홍보해주겠다고 속여 돈을 받아 챙긴 40대 유튜브 채널 운영자가 경찰에 붙잡혔다.제주서부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40대 A씨를 붙잡아 구속했다고 5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22년 7월부터 지난 3월까지 제주
약사인 아버지가 병들자 대신 약국을 운영하며 요양급여 수십억원을 챙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 받고 법정구속됐다.제주지법 형사2부(부장판사 홍은표)는 5일 약사법 위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A(58)씨
오는 7~8일 서귀포시 쇠소깍과 하효항 일원에서 '제20회 쇠소깍 축제'가 열린다.서귀포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 공연을 통해 쇠소깍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축제를 기획했다고 5일 밝혔다.7일에는 가족 윷놀이 대회와 현장 참여 이벤트를 진행하고, 오후 7시 개회식
울산경찰청이 시민의 일상생활을 위협하는 '생활주변 폭력범' 척결에 나섰다.5일 울산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8월까지 울산에서 발생한 폭력 범죄 3101건 가운데 1556건(50.2%)이 생활주변 폭력으로 확인됐다.생활주변 폭력은 길거리, 일터, 대중교통, 의료현장 등 시민
경남도교육청 본청 인근 제2청사에 설치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소녀상이 잠시 수난을 겪었다.5일 경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40분께 신원을 알 수 없는 60대(추정) 남성 2명과 여성 2명이 창원시 성산구 도교육청 제2청사 입구에 마련된 소녀상에 '흉물',
검찰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신성범 국회의원(국민의힘, 산청·함양·거창·합천) 지역구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을 진행했다.창원지검 형사4부는 5일 신 의원의 거창사무실과 합천지역 거주지 등을 대상으로 압수 수색을 벌였으며, 휴대폰과 회계장부 등을 압수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