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해 자신의 승용차에 불을 지른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광주 북부경찰서는 13일 주차된 차량에 불을 지른 혐의(일반건조물방화)로 6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다.A씨는 이날 오전 1시28분께 광주 북구 두암동 주택가 도로에 주차해 놓은 자신의 승용차에
광주시가 자원회수시설(쓰레기 소각장) 후보지 6곳 중 2곳을 제외하고 현장 실사(입지 타당성 조사) 등을 추진한다.광주시는 자원회수시설 입지선정위원회가 13일 후보지 6곳에 대해 적정성 평가 등을 진행한 뒤 4곳을 실사 후보지로 확정했다고 밝혔다.입지 타당성 조사 후보
불법 숙박업 의혹을 받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씨가 수사기관에서 자신의 혐의를 모두 인정한 것으로 확인됐다.13일 제주자치경찰단에 따르면 문다혜씨는 지난 11일 오후 변호사와 함께 도자치경찰단을 찾아 공중위생관리법 위반 혐의 조사를 받았다.문다혜씨는 최근 2년여
한라산 탐방객들의 쓰레기 무단 투기 행위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상 주변 데크에 온갖 쓰레기가 쌓여있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정상에서의 취식 행위에 대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양영수 제주도의원은 13일 제433회 도의회 제2차 정례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회의
오로지 두 다리에 의지해 제주를 돌면서 한계에 도전하는 울트라마라톤이 제주에서 펼쳐진다.대한울트라마라톤연맹(KUMF)은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 동안 ‘제23회 제주국제울트라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제주국제울트라마라톤대회는 ‘마라톤을 너머, 한계를 너머
부산 국립부경대에서 학내 정치활동을 불허하는 것에 항의한 8명의 대학생들이 지난 9일 경찰에 연행됐다가 풀려나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 변호사 단체가 "폭력적인 만행"이라는 비판을 쏟아냈다.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 부산지부는 13일 국립부경대 정문에서 기자회
10년 전 자신이 낳은 아이를 출생신고도 하지 않은 채 모르는 사람한테 유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친모가 징역형에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부산지법 형사5단독 김태우 부장판사는 13일 아동복지법(아동유기·방임) 위반 혐의로 기소된 A(30대·여)씨에게 징역 1년개월에 집
경북 포항에서 여성 1명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20대 남성 3명이 검찰에 구속 송치됐다.포항북부경찰서는 특수강간 혐의로 A(20대)씨 등 3명을 구속하고 검찰에 송치했다고 13일 밝혔다.A씨 등은 지난 9월13일 포항시 북구 양덕동에 위치한 20대 여성 주거지에서
지난달 대구의 취업자 수는 감소하고 실업자는 소폭 늘어나며 고용률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13일 동북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10월 대구광역시 고용동향'에 따르면 대구의 취업자는 121만5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4만6000명(3.6%) 감소했
딸의 남자 친구를 흉기로 찌른 30대 어머니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딸은 교제하며 수차례 자해, 비행, 극단적 선택 등을 저질렀던 것으로 알려졌다.대구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이종길)는 13일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A(38·여)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흉기를 소지한 채 금은방으로 들어가 5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들고 도망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전북 익산경찰서는 특수강도 혐의로 A(30대)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3일 밝혔다.A씨는 지난 12일 오후 8시30분께 익산시 남중동의 한 금은방에 흉기를 들고 침입
전북특별자치도의회가 전북특별자치도의 '2036년 하계 올림픽 유치'와 관련해 서운한 마음을 토로했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언론에 발표하기 전까지 도의원들 그 누구도 몰랐다는 것이 이유다.13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문화안전소방위원회의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에
단양군 등 충북과 강원 시멘트 공장 소재지 시·군이 추진 중인 폐기물반입세 신설 법안 연내 발의가 무산됐다.13일 단양군에 따르면 충북과 강원 6개 시·군은 지방세법 개정을 통한 자원순환시설세(폐기물반입세) 신설을 정부와 정치권에 요구하고 있다.제천시·단양군, 강원 강
충청 지역에서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 보험금을 받아 챙긴 배달용 오토바이 운전자 등 183명이 무더기로 검찰에 넘겨졌다.충북경찰청은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혐의로 A(28)씨 등 106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12일 밝혔다.교통사고로 발생한 상해를 일반 상해로 보험 처리한
중부내륙철도 지선(支線)의 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에 행정력을 집중하는 충북도와 음성군이 이번주에 개최할 국회 토론회에 각별히 신경쓰고 있다.13일 충북도와 음성군에 따르면 15일 오전 10시 국회의원 국회의원회관에서 중부내륙선 지선 관련 국회토론회를 연다.이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