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히글라스 사내 하청업체 해고 근로자 22명이 경북 구미국가산단에 있는 아사히글라스 한국 자회사 AGC화인테크노에 9년 만에 출근했다.이들 근로자들은 1일 회사 앞에서 회견을 열고 "긴 시간을 견뎌낸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9년 만에 첫 출근했다"며 소감을 전했다.앞서
전북 진안군 용담호 유역 일대에 조류경보 '관심' 단계가 내려졌다.전북지방환경청은 1일 오후 3시를 기해 용담호 유역에 올해 첫 조류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조류경보란 녹조현상의 원인이 되는 남세균(남조류)의 발생 정도에 따라 관계기관의 신속한 대응을 위
1일 오후 3시12분께 전북 진안군 동향면의 한 휴양림 인근 하천에서 A(60대)씨가 물에 빠졌다."하천에서 놀던 중 사람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대원이 현장에 도착했을 땐 A씨 일행이 그를 수색 중인 상황이었다.40여분간의 수색 끝에 소방대원들이 A씨를 구
1일 춘천의 한 아파트 쉼터에서 이웃 주민에게 정글도를 휘두른 60대 A(61)씨가 검거됐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전 8시39분경 춘천시 후평동 한 아파트 쉼터에서 이웃 주민 70대 B씨한테 50cm가량의 정글도를 휘둘러 특수협박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
1일 오후 4시45분 강원 원주시 흥업면 흥업리의 한 다가구 주택 4층 원룸에서 4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신고자는 119에 전화를 걸어 "화장실에 갇혀 있다"고 했다.원주소방서는 신고 즉시 출동, 오후 6시12분에 진화를 완료했다
1일 오전 8시18분께 충북 영동군 동정리 한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길이 60m의 콘크리트 펌프카 붐대가 인근 주택을 덮쳤다.이 사고로 공사장 펜스, 주택 2채 지붕 등이 파손됐다. 주택 1채 내부에는 60대 주민이 1명 있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사고는 운전
중대재해처벌법(중처법) 확대 시행 이후 충북에서 사망사고 조사를 받은 사업장이 6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처법 확대 여파가 커지면서 관련 법 보완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제기된다.1일 대전지방고용노동청에 따르면 올해 충북 내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사업장은 전날까지 1
경찰이 22대 국회의원선거 선거사범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1일 충북경찰청에 따르면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은 지난 22대 총선과 관련해 102명(67건)의 선거사범을 적발했다.과열 경쟁 이후 고발이 난무하면서 총선 직후 대비(43건, 59명) 2배 가까이 늘었다.경찰은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여성 당원들이 1일 여성 공무원 성추행·성희롱한 혐의로 고소된 강성기 천안시의원의 사퇴를 요구했다. 이들은 이날 성명을 통해 “천안시청 공무원노조가 의회 사무국 여성 직원이 강 의원으로부터 1년 동안 지속해서 성희롱과 성추행을 당했다고 폭로한 지
충남권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무더위에 온열질환 환자가 잇따라 발생했다.1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대전과 세종, 충남 일부 지역(천안, 공주, 아산, 논산, 부여, 청양, 예산, 당진, 홍성)에 폭염 경보가 발효 중이다.또 나머지 충남 지역인 금
세종경찰청은 1일 하계 휴가철을 맞아 마약 범죄 예방을 위해 SR, 세종자치경찰위원회와 SRT 수서역에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성범죄 발생이 증가하는 여름철, 마약류 이용 성범죄를 예방하며 청소년 대상 마약 범죄가 지속적으로 문제가 돼 청소년기 마약 중
사건 관계인에게 수사 편의 등을 제공하는 대가로 금품을 받은 경찰 간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1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허용구)는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뇌물), 개인정보보호법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A경감에 대해 징역 5년에 벌금 7
의료용 마약류를 스스로 처방하고 이 과정에서 타인의 명의를 이용하기도 한 치과 원장이 검찰에 송치됐다.1일 안산단원경찰서는 최근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 의료법위반 등 혐의로 40대 A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치과 대표 원장인 A씨는 2022년5월부터 올해까지 약
지난 4·10 총선 때 유권자들을 차량에 태워 투표소에 데려다준 의혹을 받는 수원시의원이 검찰에 송치됐다.1일 경기 수원서부경찰서는 공직선거법상 매수 및 이해유도 혐의로 국민의힘 시의원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A시의원은 총선 사전투표일이었던 지난 4월6일 수원
벌금 수배자 검거에 나선 검찰 수사관에게 흉기를 휘두른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연수경찰서는 특수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A(60대)씨를 구속했다고 1일 밝혔다.A씨는 지난달 30일 오전 9시25분께 인천시 연수구 선학동의 주거지에서 검찰 수사관 2명을 흉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