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원자력본부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발전소 주변 비행금지구역을 알리는 홍보 활동을 펼쳤다.한빛본부 정보보안부는 23~25일 사흘간 영광 가마미해수욕장과 고창 구시포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을 대상으로 드론 비행금지 특별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한빛원전은 국
광주 광산구가 주민의견 수렴을 위해 연 자치구 주도 첫 자원 회수시설(쓰레기 소각장) 공청회에 공무원을 동원했다.광산구는 26일 오전 광주 구청 윤상원홀에서 자원회수시설 주민 공청회를 1시간 동안 했다. 광주시가 쓰레기소각장 건립을 두고 주민 반발과 선정 절차 문제로
한국 원자력 기술 수출 사상 첫 유럽 진출 사례였던 ‘네덜란드 연구용 원자로 개조 사업(OYSTER 프로젝트)' 이 10여 년의 노력 끝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가운데 광주지역의 원전 설비 제작 전문 회사도 참여해 주목을 받고 있다.26일 한국원자력연구원과 광주지역 경제
20여년간 함께 산 아내와 다투다 둔기로 숨지게 한 80대 치매 환자에게 징역 10년이 선고됐다.광주지법 제12형사부(재판장 박재성 부장판사)는 26일 301호 법정에서 살인 혐의로 기소된 A(85)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 2월6일 오전 9시15분께
26일 오후 12시5분 광주 동구 대인동 대인시장에서 A(73)씨가 모는 SUV 차량이 공영주차장 담벼락과 건물을 잇달아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주차장 담과 상인회사무실 등이 입주한 건물 기둥 일부가 파손됐다.A씨는 별다른 부상을 입지 않았으며 음주나 무면허 운전은 아닌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26일 "새로 건조된 섬사랑6호가 기존 여객선을 대신해 오늘부터 운항에 들어갔다"고 밝혔다.해광운수에서 위탁·운영하는 섬사랑6호는 도초도에서 우이도까지 편도 27㎞를 하루 두번 왕복, 도초도에서 목포항까지 편도 52㎞를 하루 한번 왕복한다.섬사랑6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운영하는 '공공급식통합플랫폼'이 전남지역 우수 농수축산물 판로 개척과 지역 먹거리계획 실행력 제고를 이끌고 있다. 지역 먹거리계획은 먹거리의 생산·유통·소비와 관련된 안전·영양·복지·환경·일자리 등 다양한 이슈를 통합 관리하는 지역 내 먹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고등광기술연구소(소장 고도경)가 체코의 거대 레이저 과학 연구시설 ‘ELI 빔라인(ELI Beamlines)’ 연구소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페타와트 초강력 레이저를 이용한 첨단 기술 개발 협력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협약식은 지난 23일 체
선착장 앞바다에 빠진 차량에서 발견된 60대가 숨져 해경이 조사 중이다.26일 목포해경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37분께 전남 함평군 손불면 한 선착장 앞 바다에 승용차가 빠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과 소방 당국은 차량 운전석에서 A(64)씨를
8일 오전 6시 30분께 광주 광산구 신창동 한 교차로에서 전동킥보드를 타던 20대 남성 A씨가 시내버스 오른쪽 중앙을 들이받았다.이사고로 머리를 크게 다친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당시 A씨는 면허는 있었지만 안전모는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A
경북 포항시와 포항시의회의 사상 최대의 인사 갈등이 아물지 않아 정치권 대립으로 번지는 사태가 이어지고 있다.특히 시와 시의회의 인사 갈등으로 포항시 정기 인사가 한 달 정도 늦어져 읍면동장의 행정 공백이 생겨 그 피해를 고스란히 시민들이 떠안는 꼴이 됐다.포항시는 후
대구시는 미분양 주택 문제에 총력 대응하기 위해 민·관 합동으로 주택정책 자문단을 구성했다고 28일 밝혔다.대구시는 지난 6월에 발표한 '지역 미분양 주택 해소 총력 대응방안'의 일환으로 주택시장과 정부정책 변화에 탄력적인 대응을 위해 7개 분야 14명의 전문가로 민관
28일 오후 3시10분께 경북 문경시 중부내륙고속도로 문경2터널에서 달리던 차량 16대가 추돌했다.이 사고로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일대 교통이 극심한 혼잡을 빚었다.경찰은 상습 정체구간에서 앞서 가던 차 2대가 충돌하면서 뒤따르던 차량이 미
제주에서 여성 노인 1700명을 대상으로 허위·과장 광고로 건강기능식품을 비싸게 팔아 폭리를 취한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다.제주지방검찰청 형사3부(부장검사 남대주)는 의료법·약사법, 방문판매등에관한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A씨 등 2명을 구속 기소하고, 약사법 위반 혐의로
제주 해안가 갯바위에 고립된 남방큰돌고래가 해경에 의해 구조, 해양생물구조기관으로 인계조치됐다.28일 제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7분께 서귀포시 성산읍 섭지코지 인근 갯바위에 돌고래 한 마리가 피를 흘리며 고립돼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