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호 태풍 '산산'의 영향으로 부산과 일본 후쿠오카를 잇는 항공편 노선 12편이 결항됐다.29일 김해국제공항을 운영하는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를 기준으로 부산과 후쿠오카를 잇는 항공편 12편이 결항됐다. 결항은 출발 6편, 도착 6편이다.이날 오전 9
부산의 한 공공기관에 협박성 메시지와 함께 불상의 흰색 가루가 든 우편물이 도착해 경찰과 소방이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다.29일 부산 해운대경찰서,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55분께 해운대구 게임물관리위원회 사무실에 불상의 흰색 가루와 함께 협박성 내용이
명절에 지역 인사들에게 선물을 돌린 혐의로 기소된 김충섭 김천시장이 2심에서도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대구고법 형사 1부(고법판사 정성욱)는 29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충섭 김천시장의 항소심에서 피고인과 검찰의 항소를 모두 기각하고 징역 2년에 집행
경북 안동시 공동주택을 23층까지 건설할 수 있게 된다.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안동시 도시계획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 예고했다고 29일 밝혔다.주요 개정 사항은 제2종일반주거지역 내 층수 제한 완화, 공작물(태양광발전시설) 이격거리 기준 추가 및 예외 조항 신
대구에서 동거인들에게 상습적으로 조건만남을 1500회가량 강요해 수억원의 현금을 받아 챙긴 일당의 범행이 뒤늦게 드러났다.대구 중부경찰서는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A(20대·여)씨와 남편 B(20대)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29일
전북지역 시민단체가 전주페이퍼 청년노동자 사망사고를 산업재해로 인정할 것을 촉구했다.민주노총 전북본부 등은 29일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근로복지공단은 A군의 죽음을 산업재해로 인정하고 고용노동부는 진상규명과 함께 전주페이퍼의 재발방지책을 점검해야 한
전북 남원시의 역점사업인 '함파우 아트밸리 파빌리온 프로젝트’의 마스터플랜이 수립됐다.시는 지난해 4월 '함파우 아트밸리 마스터플랜 수립' 등 용역에 착수, 선진지 벤치마킹과 전문가 자문, 관련 부서 협의 등을 거친 후 심도있는 검토를 통해 최종 마스터플랜을 수립했다고
충북에서 잔류농약 허용기준을 초과한 농산물 6건이 적발됐다.29일 충북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이달까지 지역 농산물도매시장, 대형마트 등에서 유통되는 농산물 665건에 대한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했다.검사결과 채소류 4건, 서류(마)와 허브류(고수) 각 1건이 잔류농약 허
외국산 돼지고기 1만5000여㎏을 국내산으로 둔갑시켜 판매한 식당 업주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청주지법 형사2단독 안재훈 부장판사는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음식점 업주 A(59)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벌금 1000
올해 2분기 충북지역의 대출 증가폭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29일 한국은행 충북본부에 따르면 올해 2분기(4~6월) 도내 금융기관 여신(대출) 잔액은 64조2071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1조6136억원 증가했다.분기별 증가폭은 올해 1분기(1599억원)에 비해
충북의 중소기업이 9월 경기 전망도 부정적으로 내다봤다.29일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가 도내 141개 중소기업을 조사한 결과, 9월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SBHI)는 77.8로 전년 동기 대비 1.2 포인트 하락했다.월별 하락세는 3개월 만에 멈췄으나 비관세는 벗어
춘천시(시장 육동한)가 국토교통부 도시재생혁신지구 공모사업에서 탈락해 옛 캠프페이지 개발에 제동이 걸렸다.29일 육동한 춘천시장은 언론브리핑을 통해 “시장으로서 저는 결과에 대해 평가하거나 변명하지 않겠다”며 “춘천의 미래를 위해 더 나은 계획을 세우고, 시민과 전문가
29일 낮 12시8분께 영동고속도로 대관령 휴게소 인근에서 1톤 화물차가 승용차를 추돌했다.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6세 아동이 어께 골절상을 입는 등 5명이 부상을을 입고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사고는 1톤 트럭이 앞서 가던 SM5 차량을 들이 받
강원 강릉시는 공무원 보호를 위해 악성 민원에 대해 수사기관에 고발 조치하는 등 엄정한 법적 대응에 나선다.이 같은 시의 조치는 공무원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고 민원 행정 서비스의 수준을 한층 높이기 위함이라고 29일 밝혔다.시는 지난 27일 민원 처리 과정에서 민원인의
업무 갈등으로 인화물질을 들고 군수실에 찾아가 난동을 부린 뒤 도주한 50대 공무원이 경찰에 붙잡혔다.29일 태안군과 태안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50분께 태안군청 군수실에 공무원 A(50대)씨가 인화물질이 든 통을 들고 난입해 방화와 자살 소동을 벌였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