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류장에서 버스를 호출해 광주지역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는 탑승객 맞춤형 투어버스가 운행을 시작한다.광주시는 이용객이 원하는 정류장에서 앱으로 버스를 호출하면 찾아오는 '부르면 갑니다 광주투어버스'를 23일부터 12월 13일까지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광주투어버
전남 목포시가 올해 상반기 김 수출액 전국 1위를 차지하는 등 김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목포시는 상반기 김 수출액이 전년 상반기 대비 123% 증가한 7691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역대 최대치를 경신하며 처음으로 전국 1위로 등극했다.전 세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는 오는 26일부터 전남 영암~순천고속도로 장흥정남진 휴게소 내 수소충전소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수소충전소는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365일 내내 운영한다.장흥정남진 수소충전소는 광주전남본부 고속도로 수소충전소 중 백양사(천안방향),
전남 영암군은 농기계임대사업소가 올해 1~6월 상반기 농업인 3508명에게 4378건의 농기계를 임대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2일 밝혔다. 영암군은 농자재 가격상승 등 농업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임대료를 50% 감면해 농기계를 빌려줬다. 이렇게 임대된 농기계들은
장마가 끝나고 더위가 가장 심하다는 '대서'(大暑)인 22일 광주·전남 전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되는 등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광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오전 10시를 기해 광주와 전남 담양·순천·함평에 폭염경보를 발효했다.앞서 전날 오후 곡성·구례·화순에 내려진 폭염경
전북 군산지역 태양광발전사업을 추진하면서 사업비를 부풀리고 보상금 등 42억 여원을 편취한 일당 13명이 해양경찰에 무더기 적발됐다.서해지방해양경찰청 광역수사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업무상 배임) 및 사기 등의 혐의로 주민대표 A(50대)씨를 구속했다고
전남 장성군이 질병관리청의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행 유행주의보 발령에 따라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22일 장성군에 따르면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은 최근 4주 동안 전국적으로 1.7배 증가했다.이전까지는 3~4년에 한 번씩 유행했는데, 지난 겨울에
전남 강진에서 20대 운전자가 차량을 몰던 중 전봇대를 들이받아 숨졌다.22일 강진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25분께 강진군 병영면 835번 지방도(병영 방면) 편도 1차선 굽은 길에서 20대 A씨가 몰던 경차가 도로변 전봇대를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크게 다친 A
차량에 보관하고 있던 결혼식 축의금 수천만원을 훔쳐 달아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광주 북부경찰서는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30대 초반 A씨를 구속했다고 22일 밝혔다.A씨는 지난달 23일 오전 12시30분께 광주 북구 문흥동 한 빌라
전남 목포에서 트럭이 바다로 추락해 1명이 숨졌다.22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10시36분께 목포시 산정동 삼학도 인근 바다로 트럭 1대가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트럭에는 50대 남성 A씨가 탑승해 있었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 등에 의해 심
전라남도 영재드림오캐스트라가 이화여대캠퍼스에서 개최되는 ‘허들링청소년합창축제’에 참가한다.전남 영재드림오캐스트라는 오는 24일 이화여대캠퍼스에서 개최되는 제 7회 ‘허들링청소년합창축제’에 참가하여 모차르트 교향곡 등 총 10곡의 연주를 공연한다고 밝혔다.전남 영재드림오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22일 오전 제주의 체감온도가 34도를 넘으면서 폭염특보가 강화됐다.제주기상청은 이날 오전 10시를 기해 북부에 내려진 폭염주의보를 폭염경보로 격상하고 남부 중산간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이날 오전 10시 기준 동부와 북부에는 폭염경보가 발효 중
엔데믹 이후 제주 크루즈 관광 산업이 다시 기지개를 켜고 있다. 인접국인 중국과 일본이 '규모의 경제'를 바탕으로 크루즈 관광객을 열심히 실어나르고 있어서다.정부도 목표를 올려 잡았다. 2027년까지 방한 크루즈 관광객 연 100만명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카지노·컨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울산지역본부는 22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시 인사위원회는 직장내 괴롭힘 가해자를 중징계 처분하라"고 촉구했다.노조는 "가해자 A씨는 북구청 과장으로 근무하면서 약 3년동안 지속적으로 부하직원들에게 회식, 접대 등을 강요해 부당 사
고소장 등 법률사건 서류를 작성해 주고 수수료를 받아 챙긴 행정사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울산지법 형사9단독 이주황 판사는 변호사법 위반, 법무사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하고 4360만원 추징을 명령했다고 22일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