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공공 어린이병원 설립을 본격화한다. 그동안 부산에는 아동 전문 공공의료기관이 양산부산대병원에만 있어서 불편을 이동에 불편을 감수해야 했다.부산시는 50병상 규모로 부산시립의료원 내 부지에 공공 어린이병원을 건립한다고 17일 밝혔다.그동안 부산 인근 아동전문 공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집단 휴진을 예고한 18일 부산지역 대학병원과 개원의 참여는 저조할 것으로 나타났다.17일 의료계에 따르면 오는 18일 부산대병원은 교수 270여명 중 18명이 휴진에 참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부산대병원 관계자는 "내일 진료는 정상적으로 이뤄질 것
국민의힘 소속 부산시의원들이 제321회 정례회가 폐회하는 18일 의원총회를 열고 제9대 후반기 부산시의회 의장과 부의장 후보를 선출한다.의장 후보자는 안성민 현 의장과 박중묵 제1부의장이다.당초 이대석 제2부의장도 의장 선거에 뛰어들었으나, 지난 16일 의견문을 내고
검찰이 교수 채용 과정에서 응시자에게 연주 곡명을 미리 알려준 경북대학교 음악학과 전공 교수들의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17일 대구지검에 따르면 위계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A(55·여)씨 등 2명의 1심 판결에 불복해 양형 부당을 이유로 대구지법 형사6단독
경북 김천시에서 벌어진 명절 선물 기부 사건 항소심에서 검찰이 원심과 같은 형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대구고법 형사 1부(고법판사 정성욱)는 17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충섭 김천시장과 전·현직 김천시 공무원 14명과 광고대행사 광고국장의 항소심
대구시는 조광현 대구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사무처장과 강금수 대구참여연대 사무처장을 무고죄로 17일 대구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조 사무처장 등은 홍준표 대구시장이 대구시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인 '대구TV'에 자신의 업적을 홍보하거나 홍보동영상을 게시하는 데 관여했다며 지난
지난 12일 터빈 윤활유 설비 압력 감소로 발전을 중단했던 한울 6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급)가 발전을 재개했다.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지난 16일 오후 3시19분께 한울 6호기 발전을 재개해 17일 오후 7시40분께 100% 출력에 도달했다고 밝혔다.한울
전북 전주의 한 제지공장에서 근로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17일 전주덕진소방서와 덕진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전 9시22분께 전주시 덕진구 팔복동의 한 제지공장에서 근로자 A(19)씨가 쓰러진 채 발견됐다.A씨는 배관 점검을 위해 홀로 배관실에 갔으며 이후
전북자치도 김제시가 전국 최초 우분 고체연료화 실증 기념식을 김제자원순환센터(김제시 백산면 부거리 800-1)에서 17일 개최했다.이번 행사를 통해 지난 3월에 정부로부터 신기술을 승인받은 우분 고체연료화 생산과 판매의 시작을 본격적으로 알리게 됐다.기념식에는 정성주
올해 5월 전북지역 수출·수입이 전년 동월 대비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17일 전주세관이 발표한 '2024년 5월 전북지역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도내 지난달 수출은 전월 동월 대비 16% 감소한 5억4000만 달러, 수입은 7% 감소한 4억5000만 달러를 기록
신호를 위반한 채 오토바이를 몰다 보행자를 치어 숨지게 한 20대에 대해 경찰이 신병확보에 나섰다.전북 군산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치사) 위반 혐의로 A(20대)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7일 밝혔다.A씨는 지난 15일 오후 8시 39분께 군산시 나운동의
충북 제천시가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추진해 온 광진아파트 터 매수 협의가 불발됐다. 시는 토지 수용 절차에 착수했다.17일 시에 따르면 시는 감정평가를 통해 산출한 광진아파트 땅값 26억원을 토지주에게 통보하면서 5월 말까지 의견 회신을 요청했으나 토지주 측은 재산정을
충북지역 공공의료인프라 확충을 위한 민관정 공동위원회는 17일 "의사들은 집단 휴진을 즉각 철회하고 의료현장으로 신속히 복귀하라"고 촉구했다.이 단체는 이날 충북 청주시 청원구 충북도의사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의사단체의 집단 이기주의적 행동으로 죄 없는 국민의 피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17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의회는 난개발 부추기는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전면 해제 촉구 건의안'을 부결하라"고 촉구했다.충북연대회의는 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가 지난 11일 '충북지역 개발제한구역 전면 해제 촉구 건의안'을
충북 청주시가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의 외국인 전용 카지노 입점을 불허했다.이범석 시장은 17일 언론 브리핑을 통해 "건축물 일부 용도변경을 포함한 관광사업계획 변경승인 신청 대상지역은 율량시가지조성사업지구에 따른 지구단위계획구역"이라며 "2006년 고시된 지구단위계획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