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전통문화계승 관광연구회'가 지역의 전통문화를 현대적 관광 콘텐츠로 재창조 하기 위한 첫발을 내딪었다.20일 '전통문화계승 관광연구회'에 따르면 시의회 모임방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전통문화 계승 및 관광사업 접목에 대한 심도 있는
국내서 처음으로 동물용 방사성의약품이 국내에서 개발돼 임상시험 승인을 받았다.한국원자력연구원은 국내 최초 동물용 방사성의약품인 갑상선기능항진증 치료제 '싸이로키티 주사액(I-131)'의 임상시험 계획이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승인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갑상선기능항진증은
고광효 관세청장은 20일 "국내 반입단계서 불법 위해물품이 적발돼 폐기처분할 경우 발생하는 비용을 해외 직구 플랫폼에 물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고 청장은 이날 정부대전청사에서 기자들을 만나 '해외직구 악용 불법행위 차단 정책'을 설명하면서 "프랑스는 가품(짝퉁
오토바이 번호판을 톱으로 자른 뒤 훔친 혐의를 받고 있는 2인조 특수절도단이 경찰에 붙잡혔다.20일 당진경찰서 신평파출소는 지난 14일 오후 6시37분쯤 신평면의 한 아파트에서 주차 중이던 오토바이 번호판을 훔친 신원 미상의 남성 2명의 인상 착의를 확인해 2시간 만에
충남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 한 신축 아파트가 허위 분양 광고로 논란을 빚고 있다. 입주자 모집 당시 시행사가 홍보한 실내 수영장과 셔틀버스 등 각종 편의시설이 운영되지 않으면서다.20일 천안동남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천안한양수자인에코시티 아파트 입주민 681명이 분양
세종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양귀비를 재배하던 70대가 경찰에 적발됐다.세종경찰청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70대 남성 A씨를 적발했다고 20일 밝혔다.A씨는 세종시 부강면에 있는 비닐하우스에서 허가 없이 양귀비 104주를 재배한 혐의를 받고 있다.기동
중학교 1학년 남학생이 여자 화장실에서 불법촬영을 한 것 관련, 학생과 부모 모두 피해자에게 손해배상을 해야 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민사8단독 김동석 판사는 불법촬영 피해자인 초등학교 6학년 A양 측이 불법촬영을 한 B군 측을 상대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10월까지 부패취약 분야별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한다.이번에 집중 신고를 받는 분야는 ▲불법찬조금(5·10월) ▲물품·공사 분야(7·8월) ▲갑질행위(7월)로 각각 기간에 접수하면 된다.제보자는 도교육청 전 기관 공직자의 부패·갑질 행위가 의심되는 사
경기 수원시에서 담배꽁초 투기로 일어난 화재를 경찰이 신속히 제압, 큰 피해를 막은 사실이 알려졌다.경찰은 담배꽁초를 버려 화재를 일으킨 20대 남성 A씨를 검거해 실화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20일 수원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전 11시30분께 수원시 권선구
경기 성남시가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올 8월부터 판교역 인근과 서현동 일원에서 중소상공인과 시민을 위한 로봇 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2024년 규제혁신 로봇 실증사업(3단계)’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3억원 등 총 4억3000만원을 확
국립대학법인 인천대학교(총장 박종태)가 송도국제도시 내 추진 중인 복합연구센터 준공 기한을 지키지 못해 10억원 상당의 위약금을 물게 되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20일 뉴시스 취재를 종합하면, 인천대는 최근 인천경제청에 대한 채무부존재 확인의 소를
김병수 경기 김포시장이 20일 법무부가 주최한 제17회 세계인의 날 기념식 행사에 참석해 박성재 법무부장관에게 이민관리청 유치에 대한 김포시의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다.이날 김포시 홍보대사이기도 한 인요한 국회의원 당선인은 축사를 통해 "이민청은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
오세훈 서울시장이 저출산 대책의 하나로 지속적으로 제안한 '외국인 가사도우미'가 오는 9월부터 도입된다.오 시장은 2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서울 외국인주민 정책 마스터플랜(2024~2028)'을 발표했다. 시는 전략적 외국인·이민 정책 수립을 위해 7월 전담조직인 '
서울시민이 섭취하는 음식 중 방사성 물질이 가장 많이 포함된 품목은 다시마 육수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20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서울연구원은 지난 17일 공개한 '서울형 식품 방사능 안전관리를 위한 기초연구' 보고서에서 서울시민이 섭취한 방사성 물질이 어떤 음식에서
서울시가 공원이나 가로수 병해충 방제 때 꿀벌에 강한 독성이 있는 '네오니코티노이드계 농약' 사용을 전면 금지한다고 20일 밝혔다.서울시는 꿀벌 폐사 원인으로 네오니코티노이드계 살충제가 거론되고 있어 선제적으로 사용을 전면 중지하고 대체 저독성 농약을 사용하기로 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