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4주년 세계노동절을 맞은 1일 전북 지역 노동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노동자의 권리 쟁취를 위해 싸울 것을 선언했다.민주노총 전북본부 및 시민단체는 이날 오후 2시 한국은행 전북본부 앞 팔달로 거리에서 '134주년 세계노동절 전북대회'를 열었다. 이날 집회
인공광원 LED(발광다이오드)를 이용한 수박재배 기술이 개발됐다.충북도농업기술원 수박연구소는 일조량 부족 문제에 따른 피해 방지를 위해 LED 보광 기술을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인공광원 보광 기술은 일조량이 부족한 시기에 LED를 이용해 부족한 광량을 채워주는 기술이
14명이 사망한 오송 참사를 수사 중인 검찰이 1일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소환했다.법조계에 따르면 청주지검은 이날 김 지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중대시민재해 혐의 여부를 조사 중이다.유족과 시민단체는 김 지사를 비롯해 최근 조사를 받은 이범석 청주시장, 이상래 전 행정
빌라 관리비를 빼돌려 개인 용도로 사용한 관리자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청주지법 형사5단독(부장판사 정우혁)은 업무상 횡령 혐의로 구속기소 된 A(64)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고 1일 밝혔다.A씨는 지난 2017년 4월부터 같은 해 10월까지 입주자대표회의 명의의
지난해 전국 최초로 난자 냉동 시술비를 지원한 충북도가 올해부터는 냉동 난자를 임신에 사용하는 '냉동 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1일 도에 따르면 이 사업은 냉동한 난자를 사용해 임신·출산을 시도하는 부부(사실혼 부부 포함)에게 최대 두 차례, 1회당
충북 시·군의회가 보건소와 읍면의 보건지소에 우선 배치하는 공중보건의를 공공병원에도 적극 배정하라고 정부에 요구했다.충북 시·군의회 의장협의회는 1일 충주시의회에서 열린 제106차 정례회에서 이같은 내용의 '공중보건의사 효율적 배치방안 마련 촉구 건의문'을 채택해 관계
강원 평창군은 오는 4일 102번째 어린이날 기념 '제1회 어린이 행복 페스티벌'을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 중앙광장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어린이들로 구성된 '평창 어린이 발레단' 공연으로 시작된다. 애국가, 어린이 날 노래도 지역 어린이집 원생들이
강원 춘천·홍천·양구·화천지역 주민들을 위한 서울~춘천고속도로 통행료지원 기금이 오는 2024년 말 소진될 전망이다.1일 홍천군에 따르면 기부금 60억원과 이자수입을 재원으로 조성된 서울~춘천고속도로 통행료지원 기금이 지난 3월 말 기준 잔액 3억1500만원으로 나타났
충남 공주에서 공시지가 가격이 가장 높은 토지는 산성동 182-8번지로 1㎡ 기준 283만8000원으로 나타났다. 반면 가장 낮은 토지는 신풍면 쌍대리 산78번지로 1㎡ 기준 959원이다.1일 공주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1월1일 기준 관내 28만2427필지의 개별공시지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총선)와 관련해 투표소에서 본인의 투표지를 훼손한 선거인 A씨를 세종경찰청에 고발했다.1일 세종시선관위에 따르면 A씨는 당시 잘못 기표했다는 이유로 본인 지역구 국회의원선거 투표지 1매를 훼손한 것으로 알려졌다.공직선거법 제2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대전·세종·충남지부는 세계노동절 134주년을 맞은 1일, 대전과 충남 천안에서 '윤석열 정권 퇴진' 등을 요구하는 대규모 집회를 열었다.민주노총 대전본부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대전 서구 둔산동 대전시청 남문 앞 보라매공원에서 윤석열 정권 퇴진
인천시의 대중교통비 지원 사업인 '인천 I-패스'가 개시됐다.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 I-패스 사업 시행 첫날인 1일 인천도시철도 1호선 인천터미널역에서 K-패스 카드를 직접 사용해 보고 인천 I-패스의 혜택을 시민들에게 현장 홍보했다.유 시장은 "인천 I-패스는 다양한
경기 시흥에서 발생한 교각 구조물 붕괴사고 원인을 조사 중인 경찰이 수사전담팀을 편성했다.1일 경기 시흥경찰서는 형사1과장을 팀장으로 하는 18명 규모의 수사전담팀을 꾸리고 본격적인 수사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수사전담팀은 오는 2일 오전 10시30분부터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등산, 캠핑용품을 시세보다 싸게 팔겠다고 속여 수천만원을 가로챈 3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1일 수원 서부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30대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인터넷 카페 중고거래를 통해 테니스나 등
경기도 안산시의 한 네일숍에서 흉기를 휘둘러 손님을 살해하려 한 30대 여성이 1심에서 징역 8년을 선고받자 검찰이 항소했다.수원지검 안산지청은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30대 A씨의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앞서 1심 재판부는 "피고인이 범행을 자백하고 있는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