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수서~동탄 구간이 내일(30일) 개통한다. 이번에 개통하는 구간은 수서·성남·동탄역 3개역으로 수서~동탄까지 최고속도 198㎞/h의 속도로 20분이면 도착하는 준고속 열차이다.국토교통부는 오는 30일 오전 5시30분 동탄역에서 GTX-
이재준 경기 수원시장은 29일 "성인페스티벌 행사를 강행하면 행정대집행도 불사하겠다"고 밝혔다.이 시장은 이날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성인페스티벌 개최 반대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오늘 성인페스티벌 개최 예정 장소인 수원메쎄에 행사 취소를 요청하는 공문을 보내겠다"며
경기 평택항을 통해 지난 2월 수출된 자동차 수가 전년 동기 대비 10%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29일 경기 평택직할세관에 따르면 2024년도 2월 자동차 수출은 15.0% 감소한 14억6000만 달러, 수입은 2.1% 감소한 8억4500만 달러로 잠정 집계됐다.2
치매를 앓고 있는 아내를 살해한 80대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 받았다.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15부(부장판사 차진석)는 최근 살인미수(인정된 죄명 살인) 혐의로 기소된 80대 A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이 사건은 60여년 함께한 배우자를 살해
경찰이 4·10 총선 사전투표소가 마련된 인천과 경상남도 양산의 행정복지센터에 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혐의로 40대 유튜버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다.인천 논현경찰서는 유튜버 A(40대)씨에 대해 건조물침입 및 통신비밀보호법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계획이라고 29일
12년 만에 일어난 서울시 시내버스 파업이 11시간 만에 종료된 가운데, 2004년부터 20년 간 이어져 온 서울 시내버스 준공영제가 최대 위기를 맞았다는 시선이 나온다.서울시민 혈세로 버스 회사에 주는 보조금 규모는 9000억원 선까지 급증했지만, 사측과 노조 모두
용산국제업무지구 부지에서 500m 거리에 있는 한강변 산호아파트가 사업시행계획인가를 받아 재건축 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산호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현)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을 29일 인가하고 구보에 고시했다.2017년
서울과 김포를 오가는 시민은 30일부터 월 6만원대로 서울시 '기후동행카드'의 무제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서울시는 기후동행카드 서비스를 30일부터 김포골드라인으로 확장한다고 29일 밝혔다. 시와 김포시는 지난해 12월 기후동행카드 참여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서비
29일 금요일 전국 대부분 지역의 대기질이 나쁜 가운데 올봄 최악 황사의 영향으로 수도권을 비롯한 중부지방의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기상청은 이날 "최근 내몽골고원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유입돼, 현재 서울을 비롯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황사
영국 런던아이의 1.5배에 달하는 서울 대관람차 건립을 위한 행정절차가 9개월 이상 대폭 단축돼 오는 2028년 서울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를 전망이다.인천 송도에 설립 중인 K-바이오 랩허브 공사 기간도 15개월 이상 크게 줄여 바이오 혁신 생태계 조성에 속도가 붙
전남 해남군은 ‘땅끝 초콜릿 마을’을 지역 브랜드로 내걸고 원도심 상권활성화사업을 본격화한다고 28일 밝혔다.땅끝 초콜릿 마을은 ‘연인들의 성지, 초콜릿 체험과 문화가 있는 곳, 땅끝 초콜릿 마을’을 핵심 콘셉트로 해남읍 상권의 중심지인 읍내리·성내리 일원에 테마특화거
인터넷 중고 물품 사이트에서 판매자와 구매자를 모두 속이는 방법으로 부당이득을 취한 사기범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전남 나주경찰서는 27일 사기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A씨는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중고 물품 거래 사이트'에서 고가의 허위 매물 전
전남도가 섬지역 간호·보건 기숙사 제3호점 건립지로 신안군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이 사업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도시지역보다 열악한 도서 지역 정주 여건 개선과 의료 인력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공모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신안 비금면 수대리에 들어설 기숙사는 2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신소재공학부 유승준 교수 연구팀이 차세대 전해질을 이용해 세계 최고 수준의 성능과 효율성을 가진 ‘무흐름 아연-브롬 전지’를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연구팀에 따르면 다양한 물 기반 전지 기술 중 아연과 브롬을 활물질로 사용하는 아연-브롬
전남도가 생산비 증가와 소비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들의 경영안정을 위해 사료구매 자금 융자 지원단가를 상향해 올해 상반기에 1448억 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도는 신규 사료 구매와 기존 외상금액 상환을 위해 매년 금리 1.8%에 2년 거치 일시상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