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 강원지역 8개 선거구 가운데 국민의힘 후보가 4곳에서 우세하다는 결과가 나왔다. 4곳에서는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접전 양상으로 나타났다.27일 정치권에 따르면 속초·인제·고성·양양은 더불어민주당 김도균 후보가 37.7%, 이양수 후보 47.2%로 나타났다.
강원 삼척시는 천원으로 즐기는 삼척시티투어를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주 3회 운행한다고 27일 밝혔다.삼척시티투어는 이용요금 6000원 중 5000원을 지역화폐로 환급해 결과적으론 1000원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단 관광지요금과 중식비 등은 별도다.시는 지역 내의 소
정부가 기상이변으로 인한 '사과 대란' 재발 방지를 위해 강원지역에 사과 재배면적을 늘리는 방안을 추진한다.27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정부는 다음 주 '과수산업 경쟁력 제고 대책'을 발표한다. 사과 생산량 증대와 강원도 지역을 사과 주산지로 육성하는 등의 내용이 담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27일 동해안 해양 안보상황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국군 방첩부대와 업무협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회의는 지난 1월 31일 진행된 중앙통합방위회의에서 민·관·군·경이 협력하는 국가 총력안보태세의 중요성이 대두됐다.이에 해양 안보 분야에서도
대전시는 27일 국내 태양광 기업의 초격차 기술 확보 지원을 위한 ‘태양광기업 공동활용 연구센터’를 준공했다.태양광기업 공동활용연구센터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내 부지 9840㎡,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7865㎡ 규모로 시는 2020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 및 한국에
무등록 대부업을 영위하고 채권 추심 과정에서 채무자들로부터 나체 사진을 전송받고 협박한 무등록 대부업자 3명이 구속된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대전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박은혜)는 대부업법 위반, 채권추심법 위반, 성폭력 처벌법 위반(촬영물 등 이용 협박) 등
온실가스 주범으로 꼽히는 이산화탄소(CO₂)를 포집해 땅속 지하공간에 저장키 위한 이산화탄소 포집 및 저장 기술(CCS) 개발이 활발한 가운데 우리나라가 호주의 예산지원을 받아 해외현지에서 이산화탄소 지중저장 기술 검증에 속도를 낸다.한국지질자원연구원(KIGAM)은 기
행정수도 완성 해법을 두고 류제화 국민의힘, 김종민 새로운미래 후보가 서로 다른 해법을 제시했다.25일 세종시 출입기자단과 SK브로드밴드 세종방송 공동 주최로 열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갑 선거구 토론회’에서 류 후보는 ‘신행정수도법 시즌 2’로 김 후보는
경기도가 도유재산 관리를 위해 선감학원을 운영했다는 2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진실화해위) 조사 결과가 나왔다. 선감학원 운영 당시 재직했던 경기도지사는 진실화해위 질의에 모두 "기억이 없다"고 답했다.27일 진실화해위에 따르면, 진실화해위는 전날(26일) 오
경기도가 친환경 수소에너지 자족 소도시 '미니 수소도시 조성사업'에 참여할 시·군을 공개 모집한다.27일 도에 따르면 '미니 수소도시 조성사업'은 경기도 민선8기 공약사항인 '수소융합 클러스터 조성' 사업 가운데 하나다. 올해는 2개 시·군을 '미니 수소도시'로 선정해
반도체 경쟁력 강화의 필수적 요소인 ‘반도체고속도로’ 건설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반도체 중심도시로 도약할 용인에 꼭 필요한 교통망인 ‘반도체고속도로’는 ‘이동·남사읍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원삼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를 횡으로 연결하는 것이다.윤석열 대통
"수원, 용인, 화성, 오산을 대한민국 반도체벨트를 이끄는 지역으로 육성하겠다는 결심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반도체 벨트를 이뤄내기 위해서는 여기 서 있는 후보들이 국회에 입성해야 합니다."27일 오후 5시 경기 수원시 팔달구 올림픽공원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
음란물을 온라인에 게시하거나 아내에게 성인방송을 요구하며 협박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전직 군인이 법정에서 일부 혐의를 부인했다.인천지법 형사5단독(재판장 홍준서)은 27일 정보 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음란물유포) 등 혐의로 구
서울시 시내버스 노사가 임금 협상을 마무리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노조는 오는 28일 파업을 예고했다. 최대 쟁점은 인천 버스 기사들보다 낮은 임금이다.총 61개사에 버스 7000여대가 소속된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서울시버스노동조합은 지난 27일 총파업 찬반 투표에서
당초 1학기 늘봄학교 신청 전국 꼴찌라는 불명예를 안았던 서울시교육청이 참여 학교를 151개교로 늘려 5월부터 사업을 시작한다.정규 수업 이후 오후 4시에 하교하는 학생들을 위한 1시간 추가 돌봄을 제공하고, 늘봄 과정에서 놀이 중심 한글과 수학 과정을 개설해 기초학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