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군이 윤석열 대통령의 '영암~광주 초고속도로 건설' 추진에 환영 입장을 보이며, "첨단 모터피아 영암을 만드는데 나서겠다"고 밝혔다.영암군은 15일 성명서를 통해 "영암군은 국제자동차경주연맹(FIA)이 1등급으로 판정한 국내 유일의 영암F1경주장을 보유하고 있
주문한 휴대전화 기기가 배송되지 않았다고 판매 업체를 속여 환불을 받아낸 뒤 물품을 중고로 되판 20대가 구속됐다.광주 광산경찰서는 판매 업체를 속여 환불을 받아 낸 혐의(사기) 등으로 20대 초반 여성 A씨를 구속했다고 15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10월부터 최근까지
전라남도는 15일 곡성 오곡면 마을광장에서 ‘곡성행복바람’ 마을기업 설립 행사를 가졌다.‘곡성행복바람’ 마을기업은 육상풍력 발전사업에 마을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수익금을 바람연금 형태로 주민들에게 최대한 많이 돌려주는 방
전남 보성군은 지난해 10월부터 지역 내 향토문화유산 발굴에 나선 결과 10건의 숨은 향토문화유산을 발굴했다고 15일 밝혔다.해당 향토문화유산은 보성군 향토문화유산보호위원회를 거쳐 등재를 확정했으며, 30일간의 지정 예고 기간을 통해 보성군 향토문화유산으로 등재한다.향
전국 최대 해조류 생산지인 완도군이 '해조류 기반 해양바이오 산업'을 지역 전략산업으로 추진하면서 해양바이오 소재 공급기지로 발돋움하고 있다.15일 완도군에 따르면 해양수산부는 지난 2022년 완도에 해조류 기반 바이오 소재·제품 개발과 대량 생산 등을 골자로 하는 '
대한건설협회 전라남도회(회장 마찬호)·광주광역시회(회장 김명기)는 오는 18일 오후 5·18기념문화센터 대동홀에서 안전보건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날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대상이 지난 1월부터 50억 미만의 건설현장으로 확대 적용함에
전남 목포시는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의 김대중 전 대통령 부부 밀랍인형 부당 제작 의혹과 관련, 기념관 소속 전직원 K팀장 등 3명을 업무상 배임혐의 등으로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고 15일 밝혔다.목포시는 지난해 (재)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에 대한 감사를 통해 김 전 대통령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에 맞서 전공의 근무 이탈 등 집단행동에 나선 의사들의 의료현장 복귀를 촉구했다.오영훈 지사는 15일 '제주지역 의료 정상화를 위한 호소문'을 통해 "전공의 근무 이탈 등 의사 집단행동이 한 달 가까이 이뤄지며 도민 불편이 가중
제주특별자치도는 구제역 발생 방지 및 차단 방역 강화를 위해 도내 소·염소 사육 782개 농가 4만6092마리를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구제역 일제 예방 접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가축별 접종 농가는 소 733곳(4만2801마리) 염소 49곳(3291마리)
술을 마시고 차를 몰다 전신주를 들이받는 사고로 30대 동승자가 숨졌다. 충돌을 감지한 아이폰이 소방당국에 구조 요청 신호를 보냈다.16일 제주소방안전본부와 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밤 11시 47분께 제주시 한림읍 협재리 한 교차로에서 아이폰 충돌 감지 기능에 따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상수도 누수사고에 따른 수돗물 낭비 방지를 위해 '수돗물 누수신고 포상금 제도'를 운영 중이라고 17일 밝혔다.이는 수돗물 누수사고를 최초로 신고한 사람에게 시간당 누수량에 따라 예산의 범위 내에서 2~10만 원의 현금 또는 상품권을 포상금으로
경남 밀양시가 아이들이 다양한 체험할 기회를 계속 제공하는 밀양형 아이키움배움터가 아동분야 대표 사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밀양시는 2022년 시범사업으로 시작된 아이키움배움터는 지난해부터 방학기간까지 운영을 확대하는 등 밀양의 대표적인 아동 교육·돌봄서비스로 자리잡고
경남도는 노동자와 소규모 사업주 권익보호를 위해 올해도 '찾아가는 도민노무사제'를 운영한다.'찾아가는 도민노무사제'는 도내 권역별로 도민노무사가 취약노동자와 영세 사업주의 노동, 노무 관련 애로사항 상담과 교육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노동자의 임금체불, 산업재해, 부당
부산경찰청은 불법풍속업소영업 근절을 위해 지난 15일 테마별 집중 점검·단속을 벌인 결과 28명을 검거하고, 불법영업 수익금 450만원을 압수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지자체·교육청과 합동으로 실시했으며, 신설된 기동순찰대 10개팀 74명을 포함해 총 171명의
국민의힘이 연이은 '막말 논란'에 휩싸인 장예찬 후보(부산 수영구)에 대한 공천을 취소하기로 했다.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는 16일 언론에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공관위는 장 후보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며 "그 결과, 장 후보는 국민 정서에 반하고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