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2시43분 경기 안성시 한 전기 패널 수리 및 판매점에서 50대 여성이 철제 캐비넷에 깔려 크게 다치는 사고가 났다.사고는 철제 전기 패널을 지게차로 옮기는 작업 중 옆에 있던 캐비넷이 쓰러지며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A씨는 지게차 인근에서 신호수로 일하고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에 산림과 농·축산업을 융합한 체류형 관광 휴양단지 ‘Farm&Forest 타운’이 조성된다.23일 시에 따르면 ‘Farm&Forest 타운’은 처인구 백암면 백암리 224-3 일대 16만6635㎡에 들어서는데 이 사업에 필요한 총 사
자녀가 학교폭력사건에 연루된 경기 성남시의회 A의원의 사과와 의원직 사퇴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거세다.피해학생과 가해학생들이 다니고 있는 B초교 후문에는 23일 학생들이 등하교때까지 근조화환 100여개가 늘어서 있다.이중 일부 화환은 전날 오후 7~8시 전후로 정문쪽 인
인천 한 고등학교에서 여교사의 신체를 불법 촬영한 10대 남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부평경찰서는 고교생 A군을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3일 밝혔다.A군은 지난달 인천 부평구 한 고등학교 교실에서 휴대
서울 서남권에서 동북권까지 잇는 지상철도 전체 구간 6개 노선이 지하화된다. 선로 부지에는 약 37만평(122만㎡)에 달하는 녹지 공원인 '제2의 연트럴파크'가 조성되고, 역사 부지에는 업무·상업·문화시설 등 복합개발이 추진된다.서울시는 23일 서울 시내 지상철도 전체
서울 홍제동 개미마을 일대와 사당동 반지하주택 밀집지역 2곳에서 서울시의 신속통합기획 재개발이 추진된다. 시는 지난 21일 '제5차 재개발 후보지 선정위원회'를 열어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후보지 2곳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대상지는 홍제동 9-81일대 개미마을과 문화
전력거래소가 광주·전남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모금 캠페인에 동참한다.전력거래소는 26일 광주 수완동 원당산 공원에서 열리는 '광산구 기후기금 모금장터'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도서, 의류, 잡화 등을 전달한다고 23일 밝혔다.전달한 물품은 중고 판매를 통해 기후
전남 나주시가 고용 환경이 취약한 비정규직, 영세사업장 근로자 권익 보호를 위한 법률 지원에 나섰다.나주시는 고용노동부에서 올해 처음으로 공모한 '2024년 취약 근로자 교육·법률구조상담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사업 선정으로 지난 17일 동수·오량농
정신질환을 앓는 남성이 일면식 없는 여성 집을 찾아가 "샤워하는 거 보고 어떻게 해보려고 (했다)"라고 말하며 위협했으나 기소유예로 사건이 마무리돼 공분을 사고 있다.21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조현병 환자가 샤워하는 걸 보고 어떻게 해보려고'라는 제목의 글
광주경찰청 국정감사에서는 잇단 음주운전·승진 청탁 등 비위 근절 방안, 치안·교통안전 체감 지표 저조, 효율적인 인력 재배치 등이 도마에 올랐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감사 2반 소속 위원들은 22일 오후 광주 광산구 광주경찰청 어등홀에서 현장 국정감사를 열었다.더불어민주
전남 곡성군이 400억원 규모의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생활인구 유입과 청년 자립 기반 조성에 활용한다.곡성군은 지난 2022년부터 올해까지 확보한 지방소멸대응기금 400억원에 대한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22일 밝혔다.곡성군은 우선 생활인구 유입 활성화와 청년 자립 기
전남교육청은 2022개정 교육과정 역사 교과서 중 일부가 여순 10·19사건을 '반란'이라고 표현한 것에 대해 삭제를 촉구한 결과 해당 출판사 5곳 중 4곳이 관련 표현을 수정 또는 삭제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23일 밝혔다.전남교육청은 지난 9월6일 여순 10·19 사건
완도군은 22일 관광객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여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1월15일까지 ‘완도 관광택시’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완도 관광택시’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관광지를 방문할 수 있도록 택시기사가 문화해설을 곁들여 관광 편의를 제공하는 방식이다.완도
술에 취해 길에 누워있던 행인을 치고 달아나 숨지게 한 20대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전남 해남경찰서는 도로에 누운 행인을 치고 달아나 숨지게 한 혐의(특가법상 도주치사)로 20대 남성 운전자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A씨는 지난 20일 오후 10시10분께 해남군
전남 국립 의과대학 설립과 관련해 정부 추천대학 공모와 대학 통합을 전제로 한 통합의대 등 투 트랙 전략이 진행 중인 가운데 통합의대는 이달 28일, 공모추천은 11월25일로 데드라인이 각각 확정됐다.이에 따라 의학교육평가원 예비인증과 대입 전형, 2026학년도 개교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