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2시43분 경기 안성시 한 전기 패널 수리 및 판매점에서 50대 여성이 철제 캐비넷에 깔려 크게 다치는 사고가 났다.
사고는 철제 전기 패널을 지게차로 옮기는 작업 중 옆에 있던 캐비넷이 쓰러지며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지게차 인근에서 신호수로 일하고 있었다.
105㎏ 상당 캐비넷에 깔린 A씨는 머리와 가슴 부분을 크게 다쳐 병원 이송됐다.
경찰은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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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본부장 / 이병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