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임산부와 자녀의 건강 증진과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임신·출산 관련 지원정책을 강화한다고 4일 밝혔다.시는 소득과 상관없이 모든 난임부부를 대상으로 난임부부 시술비를 지원한다.기존에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의 난임부부
울산시의 공공시설물 내진성능 확보율이 전국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울산시는 지난해 12월 12일부터 29일까지 건축물, 댐, 도로 등 공공시설물 1219곳을 대상으로 내진성능 확보율을 점검한 결과 1182곳이 내진성능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이는 96.9%의 내
경남도 등 영호남 14개 시·도·군이 대구~광주를 잇는 '달빛철도'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뭉쳤다.경남도는 박완수 경남도지사,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관영 전북도지사 등 달빛철도 경유지 14개 시·도·군
경남 거제시의 2023년 지방세 수입이 2016년 이후 7년만에 1600억을 넘어섰다. 이는 시민들의 수준 높은 납세의식과 공무원들의 다양한 노력이 이룬 값진 성과라 할 수 있다고 4일 거제시는 밝혔다.. 거제시는 2023년 세무과의 핵심 과제 중 하나로 납세자 중심의
부산을 방문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흉기로 습격한 충남 거주 김모(60대)씨에 대한 경찰 수사가 속도를 내고 있다.부산경찰청 수사본부는 김씨의 주거지와 사무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경찰은 이날 김씨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법원으로부터 발부받
부산소방재난본부는 지난해 구급활동실적을 분석한 결과, 119구급대는 총 19만6219건 출동해 11만2420명을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3일 밝혔다.이는 10년 전인 2013년(출동건수 14만8926건)에 비해 31.8% 급증한 것으로, 구급수요가 폭증한 2022년 코로나
경북문화관광공사는 보문관광단지 ‘느린 우체통’의 엽서 1만1553통을 발송했다고 3일 밝혔다.호반광장에 설치된 우체통에 지난해 하반기부터 접수된 관광객들의 정성이 담긴 손편지를 국내(1만1470통)와 해외(83통)로 분류해 추억을 선사했다. 이번 엽서는 도내 주요 명
경북 울진에서 담배꽁초 부주의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숨졌다.3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3분께 울진군 근남면 행곡리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화재로 주택에 거주하던 60대 남성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불은 소방서 추산 132만원의 재산피
경북도가 올해 수출 500억 달러를 목표로 정하고 수출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친다.도는 3일 '2024 경상북도 통상확대 전략'을 발표했다.도는 올해의 수출 목표를 지난해 예상치인 465억 달러를 넘어 500억 달러로 정하고 ▲해외 진출 수요 폭발에 따른 수출시
경북도농업기술원 영양고추연구소가 자체 복원한 재래종 고추 4품종의 종자를 농가와 일반인들에게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선착순으로 분양한다.이번에 분양하는 재래종 품종은 매운맛과 단맛이 잘 조화된 수비초(영고4호), 순한맛으로 과피가 두껍고 색깔이 좋은 성초(영고5호),
전북지역에서도 어린이집 유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100% 무상 보육·교육 시대'가 열렸다.만 5세로 한정한 다른 지역과 달리 사립 유치원비(만 3~5세) 전액을 지원하는 것은 충남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다.전북도교육청은 아이 키우기 좋은 전북, 교육 복지 확충을
전북 남원시의 주요 현안사업 중 하나인 옻칠목공예전시관 건립에 청신호가 켜졌다.시는 총사업비 150억원 규모 '옻칠목공예전시관 건립사업'의 실시설계 용역비로 국비 3억6000만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이는 관련 정부부처로 향한 최경식 시장의 부지런한 발걸음과 설득에
전북 순창군이 여름철 섬진강댐 방류 시 상습 침수로 마을이 고립되는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동계면 장군목 '진입도로 개설사업' 착공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섬진강 자락에 위치한 동계면 장군목과 용궐산 자연휴양림은 천혜의 아름다움이 가득한 곳으로 하늘에서 바라보는 자연풍
충북도가 정부 공모사업을 통해 1조3000억원이 넘는 국비를 따낸 것으로 집계됐다. 미래 성장기반이 될 전략산업 육성에 한층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김명규 충북도경제부지사는 3일 간담회에서 "2023년 정부공모사업에 242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1조3039억원을
충북 단양 농촌 마을 주민들이 화재로 보금자리를 잃은 80대 노인에게 새집을 선물했다.3일 단양군에 따르면 단양군 매포읍 응실리에 사는 이모(82)씨는 지난해 10월26일 살던 집에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면서 집과 세간살이를 모두 잃었다.소방당국은 세찬 비가 쏟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