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애인의 집에 몰래 들어가 고양이를 죽이고 살인 예고글을 올린 2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청주지검은 스토킹처벌법 위반, 동물보호법 위반, 협박 등 혐의로 A씨를 구속기소했다고 29일 밝혔다.A씨는 지난 11일 낮 12시20분께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의 빌라에 거주하
충북 충주·제천·단양 지역민들의 서울 가는 기찻길이 훨씬 편해졌다. 수도권 관광객들의 충북 북부지역 관광지 접근성도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29일 충북도 등에 따르면 중부내륙선 철도 충주∼판교 직통 열차가 전날 공식 개통했다.2022년 초 중부내륙선 경기 이천
강원특별자치도가 춘천·원주 중심의 ‘글로벌 혁신 특구’에 최종 선정됐다.28일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이번 선정은 춘천과 원주를 중심으로 법률에서 금지한 행위가 아니면 모두 허용하는 방식의 전면적 네거티브 규제방식을 적용하는 국내 최초의 ‘글로벌 혁신 특구’이다.글로벌
강원개발공사(사장 오승재)는 올 한해 공사가 추진한 부패취약분야 개선 활동을 공표했다. 29일 강원개발공사에 따르면 그간 공사는 각 부서의 팀장들을 반부패 추진 관리자로 임명해 기관장과 고위경영진이 결정한 준법·윤리경영 시책의 이행과 조직 내 확산, 직원들의 의견수렴
28일 오전 10시 20분께 강원 속초시에 소재한 영업 중단된 한 리조트 화장실에서 불에 탄 변사자가 발견됐다.해당 리조트는 10여년 간 영업을 하지 않았고 지난 26일부터 철거 작업에 들어갔다.28일 오전 10시께 철거 작업을 하던 인부가 화장실 내 불에 탄 사람의
강원 원주시에서 행인을 치고 달아난 30대 뺑소니 음주 운전자에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28일 원주경찰은 특정범죄가중법상 도주치사,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30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A 씨는 27일 오후 11시께 원주시 관설동 판부면 행정복지센터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법적 근거인 ‘보건의료기술진흥법 일부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충남도는 앞으로 충남 천안 설립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28일 충남도에 따르면 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통해 재석 의원 269명 중 찬성 265명, 기권 4명으로 보건의료
대전시의 베이비부머(1955~1963년 출생자) 인구는 시 전체 인구의 13.0%인 18만7921명으로 조사됐다.29일 대전시가 발표한 '2023 베이비부머 통계 분석'에 따르면 이같이 나타났다. 여자 9만6485명(51.3%), 남자 9만1436명(48.7%) 이었고
충남 공주시는 올해 들어 처음으로 다섯 번째 아이를 출산한 가정이 탄생하면서 이를 축하하는 이벤트를 개최했다.29일 시에 따르면 축하 이벤트는 전날 월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경사의 주인공은 공주시 금흥동에 거주하는 전대근·박성애 씨 가정으로, 이번 출산으로 이
최민호 세종시장이 28일 올해 마지막 기자회견에서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 민자 유치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최 시장은 “민자로 유치하면 사업 기간 단축과 (세종시) 재정부담 등이 완화될 것이다”며 “폭넓게 검토해 속도감 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국토부 등 관계 기관과
서울 강남 소재 유흥업소 여실장과 함께 배우 고(故) 이선균(48)씨를 협박, 금품을 갈취한 혐의를 받는 20대 여성이 경찰에 구속됐다.인천 논현경찰서는 공갈 혐의로 A(20대·여)씨를 구속했다고 28일 밝혔다.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심리한 이규훈
20대 중증 지적장애인을 감금, 가혹행위를 일삼으며 전세자금 대출사기 등에 이용한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다.29일 수원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이정화)는 A(20대)씨 등 3명을 사기, 실종 아동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위반,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의 측근 그룹인 '천아용인'의 이기인(국민의힘·성남6) 경기도의회 의원이 29일 개혁신당(가칭)에 합류하기 위해 탈당을 선언했다. 이 의원은 탈당 뒤 개혁신당의 공동 창당 준비위원장을 맡는다. 다만 총선 출마에 대해서는 "결정된 바 없다"며 선을
강남 유흥주점 실장을 통해 배우 고(故) 이선균(48)씨에게 마약을 제공한 혐의 등으로 경찰에 구속된 현직 성형외과 의사가 검찰에 넘겨졌다.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법률 위반(향정 등) 혐의로 성형외과 의사 A(40대)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29일
서울시가 올해 제2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256명을 29일 확정·발표했다.직급별로는 7급 179명, 9급 67명, 연구·지도사 10명이다. 직군별로는 행정직군 87명, 기술직군 159명, 연구·지도직군 10명이다.이들은 지난 10월28일 필기시험과 이달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