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동아리 만들고 키맨 정하고' 강원개발공사, 부패 방지 '구슬땀'

강원개발공사(사장 오승재)는 올 한해 공사가 추진한 부패취약분야 개선 활동을 공표했다.



29일 강원개발공사에 따르면 그간 공사는 각 부서의 팀장들을 반부패 추진 관리자로 임명해 기관장과 고위경영진이 결정한 준법·윤리경영 시책의 이행과 조직 내 확산, 직원들의 의견수렴과 소통의 중간관리자로서 청렴제도 추진과정의 환류 활성화 역할을 수행했다.

또한, 오승재 강원개발공사 사장의 주재로 간담회를 개최해 공사 자체청렴도 조사 결과 분석과 취약분야 도출, 부패취약 중점 관리 항목에 대한 주요이슈와 개선 방안, 반부패·청렴 추진을 위한 관리자 이행 사항 교육 등 부패취약분야 개선을 위한 활동을 시행했다.

한편, 공사 CP추진단을 창설해 청렴동아리의 구성원으로서 각 부서를 대표하는 CP 추진 키맨(KEY-MAN)들로 구성돼, CP추진 활동의 전 직원 참여와 컴플라이언스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창구역할을 하며, 청렴 조직 문화 구축을 위해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오승재 강원개발공사 사장은 “올 한해 깨끗하고 청렴한 공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고 말하며 “2024년에도 청렴을 1등 가치로 삼고 보다 다양하고 효과적인 청렴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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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주재기자 / 방윤석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