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경기도형 준공영제 ‘시내버스 공공관리제’가 2024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고 27일 밝혔다.‘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는 시내버스에 대한 공적관리 강화가 핵심으로 안전관리, 이용자 서비스 증진 등 매년 노선 단위 종합평가를 실시하고 3년 단위로 공공관리제
'쌍방울 대북송금'에 관여한 혐의로 기소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재판이 법관 기피 신청으로 장기간 공전하고 있다.이에 내년 초 법원 인사이동으로 재판부가 바뀌어 새로운 재판부에서 이 사건을 다시 심리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27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수원지법
경기 수원시 등 수도권 일대에서 수백억 원대 전세사기를 벌인 혐의를 받는 임대인 일가가 모두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검찰이 불구속 상태로 수사를 받던 아들의 혐의를 추가로 파악해 그를 직접 구속해 기소한 것이다.수원지검 전세사기 전담수사팀(팀장 이정화 형사5부)은
5년에 걸쳐 주택 마당이나 현관문 앞에 걸려 있는 여성용 속옷을 훔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인천지법 형사12단독(판사 오한승)은 야간주거침입절도, 절도, 주거침입 혐의로 기소된 A(61)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27일 밝혔다.A씨는
인천 잠진도에서 낚시하던 아내를 바다에 빠뜨리고 돌을 던져 살해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30대 남편이 1심에서 징역 23년을 선고받은 것에 대해 검찰이 항소했다.인천지검은 최근 살인 혐의로 구속 기소한 A(30)씨의 1심을 심리한 인천지법에 양형 부당을 이유로 항소장을
경기 김포에서 동생과 싸우다가 화가 나 집에 불을 지른 10대 고교생이 경찰에 붙잡혔다.경기 김포경찰서는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고교생 A(18)군을 긴급 체포했다고 27일 밝혔다.A군은 전날 오후 7시40분께 김포시 풍무동 아파트 3층 집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는다.A
서울시 공공야간약국 운영이 내년에도 계속 운영할 수 있게 됐다.시는 공공야간약국 운영을 2024년에도 지원하겠다고 27일 밝혔다.공공야간약국은 시민들이 평일·주말·공휴일 야간에도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1시까지 운영하는 약국이다.시는
서울시는 27일 오후 5시부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됨에 따라 이용객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오후 6시30분부터 28일 오후 9시30분까지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운영을 중단한다고 밝혔다.시는 6회차(오후 5시30분~6시30분) 이용 대기 중인 시민을 배려해 중단 시간
서울시는 올 겨울 들어 처음으로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발령한다고 27일 밝혔다.서울과 인천, 경기 등 수도권 지역의 초미세먼지(PM-2.5) 일평균 농도가 이날 오후 4시까지 50㎍/㎥ 초과하고, 28일에도 50㎍/㎥를 초과할 것으로 예보돼 비상저감조치 발령 요
27일 오전 11시 25분께 전남 영광군 안마도 북서쪽 10㎞ 해상에서 어선 A호가 전복됐다.사고 선박에서는 선원 등 5명이 구조 요청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신고를 접수받은 해경은 경비함정 등을 현장으로 급파했다.해경은 구조를 마친 뒤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전남 신안군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의 섬'으로 거듭나고 있다.27일 신안군에 따른 전날 신안군청 1004회의실에서 새롭게 가입한 나눔리더 33명과 함께 두 번째 나눔리더 단체 가입식을 가졌다.'나눔리더'는 공동모금회 나눔리더 기부 프로그램으로, 10
전남 광양 앞바다에서 4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 27일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31분께 광양시 금호동 한 선착장 앞바다에서 숨진 채 떠 있는 40대 남성 A씨가 산책 중인 행인에 의해 발견됐다.발견 당시 A씨의 신체에서 이렇다
강기정 광주시장이 5·18민주화운동 민간 기념행사에 대해 작심한 듯 비판성 발언을 쏟아냈다.강 시장은 26일 오후 광주 동구 전일빌딩245에서 열린 '5·18 현안, 해법 모색을 위한 정책간담회'에 참여, 5개월이 채 남지 않은 44주기 5·18민주화운동 기념행사 개최
문화예술과 교육, 지역활력이 어우러진 ‘영암형 도시개발’ 사업이 첫 삽을 떴다.26일 영암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영암읍 교동리에서 우승희 군수와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암 교동지구 도시개발사업' 기공식을 가졌다.‘영암 교동지구 도시개발’은 영암실내체육관 맞은편
조선시대 함선을 수리하고 병장기를 만들거나 보관했던 전남 여수시 선소 유적이 '선소테마정원'으로 변모한다.여수시는 26일 오전 선소유적 내에서 '선소테마정원 조성 사업' 기공식을 열고 공사를 시작했다.'선소테마정원'은 오는 2025년 상반기 준공 예정으로 195억 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