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병원안심동행서비스' 시행 3년 만에 누적 이용 건수 4만5000건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오세훈 시장의 공약사항인 병원안심동행서비스는 1대 1로 매칭된 동행매니저가 병원으로 출발할 때부터 집으로 귀가할 때까지 모든 과정을 함께 하며 진료를 돕는 서비스다.
서울시는 티머니 교통카드 데이터를 활용해 실종어린이 및 치매 노인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안심위치 조회 서비스'를 오는 22일부터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최근 3년 실종사건 발생현황(아동, 치매환자) 증가 추세에 따라 실종자 발견을 위한 재난문자 발생 건수가
전남 나주시가 국내 최초로 유치한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를 통해 미래 푸드테크 산업 비전과 목표를 제시한다.이 센터는 오는 2032년께 전 세계적으로 830억 달러(109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는 푸드 업사이클링(Food Upcycling) 시장 선점을 이
"출렁출렁 강물 위에 놓인 부교 건너 코스모스 길 함께 걸어요."역대급 흥행몰이에 성공한 '2024 나주영산강축제'는 막을 내렸지만 드넓은 영산강 유역에 펼쳐진 형형색색의 코스모스 물결이 가을 나들이객을 유혹하고 있다.18일 전남 나주시에 따르면 지난 9~13일 영산강
수사 과정에서 압수한 현금 수억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는 현직 경찰관이 17일 구속됐다.서울중앙지법 남천규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3시께 절도 혐의를 받는 서울 강남경찰서 수사과 소속 정모 경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 뒤 구속영장을 발
전남 여수의 한 야산에서 50대 현직 경찰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8일 전남 장흥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0일 장흥경찰서 수사과 소속 50대 A경위가 여수 자택 인근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발견 당시 이렇다 할 범죄 혐의점은 없던 것으로 파악됐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 감사에서 법원마다 천차만별인 5·18민주화운동 유공자 정신적 손해배상 위자료액 산정 등이 도마 위에 올랐다.박병태 광주지법 법원장은 17일 대전고법에서 열린 광주고법·지법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민주당 김승원 의원(경기 수원갑)의 "5·18
전남 진도군은 지난 16일 군청 회의실에서 미래전략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갖고 미래전략 강화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진도군 미래전략위원회는 관광·문화, 행정, 기획·전략 등 다양한 분야의 경험과 식견을 갖춘 13명으로 구성됐다.이들은 진도군의 발
광주 광산구 농민들이 광산구에 자원회수시설 공모 신청이 몰린 이유가 구청의 "인센티브를 위한 유치 행보" 때문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농민들은 광산구가 예산 확보를 위해 시설을 적극 홍보한 결과라고 주장했지만 광산구는 시민 알권리 차원에서 충분한 정보를 제공한
기대 수명에서 아픈 기간을 제외하고 건강하게 활동하며 생존한 연수를 뜻하는 '건강 수명' 지표에서 광주와 전남 모두 70세를 넘기지 못하고 전국 최하위권인 것으로 나타났다.1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이 공개한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국정감사 자료
전남 국립 의과대학 설립과 관련, 정부 추천 대학 공모와 대학 통합을 전제로 한 통합의대 등 투 트랙 전략이 진행 중인 가운데 2026학년도 개교와 첫 신입생 배정 로드맵이 실현되기 위해선 11월 중순이 1차 마지노선이 될 전망이다.17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남 국립 의
전국적 관심 속에 치러진 전남 영광·곡성군수 재선거에서 원내 1당, '호남 여당' 더불어민주당이 두 곳 모두 축배를 들었다.이례적인 야권 3파전에서 민주당은 진보당의 돌풍, 조국혁신당의 선전에 혼쭐이 났고, 당내에서조차 "상처 많은 영광(榮光)" "이기고도 진 것 같다
육군 제31보병사단은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광주·전남 일원에서 2024년 호국훈련을 벌인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훈련은 적의 국지도발과 전면전 위협에 대응해 해안과 내륙지역 작전 수행 능력을 숙달하기 위해 시행한다.훈련 기간 해상과 내륙에서 선박, 대항군 등을 운
코로나19 유행 상황에서 확정되지도 않은 재난지원금 지급 계획을 유포했던 전남 광양시의회 전직 의원이 항소심에서도 금고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광주지법 형사4부(항소부·부장판사 정영하)는 16일 201호 법정에서 공무상비밀누설 혐의로 기소돼 금고 8개월에 집행유예 2
전국 최초 노사 상생형 일자리 모델로 출발한 광주글로벌모터스(GGM)가 첫 파업 위기에 놓인 가운데 광주시를 포함한 이해관계자들의 적극적인 대응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채은지 광주시의원(더불어민주당·부의장)은 16일 열린 제328회 임시회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