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산자원공단 남해본부는 전남 5개 해역(여수·완도·고흥·신안·해남)에 해삼 자원 증대를 위한 서식기반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해삼은 전라남도가 김, 전복과 더불어 수출전략품목으로 지정할 만큼 중요도가 높은 수산물이나 전남 해역의 해삼 생산량은 2021년
국립수산과학원은 고수온 대응 품종 '벤자리'의 양식 산업화를 위한 가두리 시험 양식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앞서 수과원 아열대수산연구소는 2021년 신규 양식 품종으로 벤자리를 선정하고 연구를 진행해 왔다. 벤자리가 환경 변화에 강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지난해부터는 기후
경북도가 2일부터 '2024년도 소상공인 출산지원 아이보듬지원 사업' 참여 대상자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경북에 주소지를 두고 올해 출산한 소상공인과 배우자 중 거주지와 사업장 주소가 모두 경북에 있는 소상공인, 출산일 기준 1년 이상 영업, 직전 연도 매출액이 연 12
기관의 눈을 피해 암호화폐 채굴을 자행한 한국식품연구원의 실장이 경찰에 붙잡혔다.전북 완주경찰서는 업무상 배임, 절도,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식품연 소속 A실장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일 밝혔다.A실장은 지난해 2월27일부터
전북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전북자경위)가 과학기술을 활용한 치안정책 강화를 위해 나섰다.전북자경위는 2일 변화하는 치안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북자치경찰위원회 과학치안자문단'을 발족했다.이번 자문단은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한국국토정보공사(LX),
충북 청주시가 원도심 내 건축물 높이 제한을 대폭 완화한다.2022년 2월 사유재산권 침해 논란 속에 한범덕 전 시장이 원도심 경관지구를 도입한 지 2년 7개월 만이다.이범석 시장은 지난해 4월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통해 원도심 내 재개발·재건축사업 등의 용적률을 우선적
충북도가 빈집, 폐교, 양조장 등 농촌지역에 방치된 유휴시설을 업사이클링(Up-Cyling)해 농촌 체험이나 귀농·귀촌인을 위한 거주시설 등으로 활용한다.2일 충북도에 따르면 도는 농촌지역에서 활용되지 않고 방치되고 있는 유휴시설을 업사이클링해 귀농귀촌 수요 창출을 위
충북지역 스토킹 피해자에게 최대 30일 이내 임시숙소가 제공된다.도는 토킹 피해자에게 최대 30일 이내로 임시숙소를 제공하는 긴급주거지원 사업이 올해 하반기부터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된다고 2일 밝혔다.도는 이에 따라 스토킹 피해자 긴급보호를 위한 임시숙소 2곳을 여성긴
충북 충주경찰서는 국도 19호선 원주→충주 일부 구간에 대한 속도위반 구간 단속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구간 단속 카메라를 설치할 곳은 소태면 구룡나들목부터 엄정면 서곡교차로까지 8.1㎞ 구간이다.구간 단속 카메라 설치 예산 확보와 3개월 시범
1일 오후 8시33분께 강원 횡성군 공근면 중앙고속도로 춘천방향 졸음쉼터 앞에서 차량 3대가 잇따라 들이 받았다.이 사고로 제네시스 운전자 A(47)씨와 아우디 운전자 B(56,여)씨가 크게 다치고 아우디에 함께 타고 있던 아동 3명 등 총 7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강원 횡성군 군부대 이전 부지가 상반기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사업 후보지로 최종 지정됐다2일 횡성군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도시재생 혁신지구는 구도심 재생을 촉진하고 산업, 공공, 복지, 주거 등 다양한 기능이 축적된 지역 거점을 조성하는 지구단위개발
대전에 양자컴퓨팅 플랫폼이 본격 구축된다.대전시와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이하 KRISS)은 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딥테크 스케일업 밸리 육성 사업’ 공모에 선정돼 대덕특구를 기반으로 양자컴퓨팅 양자전환(QX) 스케일업 밸리 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할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은 2일 항암치료를 받는 암 환자 편의를 위해 항암주사실을 개소해 운영을 시작했다.항암주사실은 환자들이 입원하지 않고 전문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공간으로 병원은 기존 성모관 1층 일반 주사실에서 분리해 같은 건물 6층에 별도의 공간을 마련했다.특
서산 대산읍 삼길포항서 일행과 낚시를 하러 왔던 A(42)씨가 실종돼 해경 등이 수색에 나섰으나 3일째 행방이 묘연한 상태다.2일 해경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5시께 삼길포항 등대 주변을 지나던 행인이 A씨 신분증을 주워 해경에 건넨 후 같은날 오후 6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응급의료센터가 1일부터 성인 응급 야간진료를 전면 중단함에 따라 세종시가 대책 마련에 들어갔지만 뾰족한 대책이 없는 상황이다.세종충남대병원에 따르면 야간진료 중단 시간은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8시까지다. 오후 6시까지 낮 시간 응급실 진료와 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