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4일 오후 본회의를 열고 윤석열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로 국회로 돌아온 김건희 여사 특검법과 채상병 특검법, 지역화폐법 개정안 등을 재표결에 부친다.이날 본회의에서 야권 주도로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의 주가 조작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검법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국군의 날' 기념사를 언급하며 "온전치 못한 사람"이라고 실명 비난했다. 핵보유국을 자처하며 핵무기 사용도 위협했다.▲ 4일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에 따르면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2일 서부지구의 조선인민군(북한군) 특수작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3일 10·16 기초단체장 재보궐선거가 열리는 전라남도 영광을 찾아 "이번 재보선은 무도한 윤석열 정권에 대한 2차 심판"이라며 "반드시 이겨 정권 교체를 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이 대표는 재보궐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이날 영광을 방문해 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일 위증교사 혐의로 징역 3년 검찰 구형을 받은 데 대해 관련 녹취 원본 파일을 공유하며 "위증교사인지 직접 판단해달라"고 밝혔다. 이 대표 일부 지지자들은 재판부에 탄원서를 보내는 운동에 나서는 등 이 대표 무죄를 호소했다.이 대표는 이날
윤석열 대통령은 2일 김건희 여사 특검법, 채상병 특검법, 지역화폐법 등 3개 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했다. 취임 후 법안 수로 22~24건째 거부권이다.대통령실은 이날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이 3개 법안에 대한 재의요구안을 재가했다"고 전했다.'윤석열 대통령 부인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2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을 수사한 박상용 수원지검 부부장검사 탄핵 청문회를 개최한다. 박 검사를 비롯한 핵심 증인들은 이날 청문회에 불출석할 것으로 예상돼 '맹탕 청문회'가 진행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국회 법사위는
윤석열 대통령은 2일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국민의힘 소속 국회 상임위원장·간사단과 만찬 회동을 한다.여권 관계자는 1일 뉴시스에 "대통령이 국정감사를 앞두고 상임위원장과 간사단을 격려하는 자리"라며 "해마다 통상적으로 하는 행사인 걸로 안다"고 전했다.대통령실 관
여야는 오는 2일 열리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박상용 검사 탄핵소추사건 조사 청문회'를 두고 공방을 벌였다. 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에 대해 징역 3년을 구형한 것을 두고도 충돌했다.법사위는 앞서 야당 주도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관련 '쌍방
"좌측을 주목해 주십시오. 오늘 최초로 공개된 초고위력 탄도미사일 현무의 우수한 측면 기동 능력을 보고 계십니다."1일 오전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행사가 열린 경기 성남 서울공항. 오전 11시 36분경 장내 아나운서의 현무-5 등장 멘트가 시작되자 서울공항을 가
신지호 국민의힘 전략기획부총장은 2일 김대남 전 대통령실 시민소통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의 '한동훈 비방 사주' 의혹과 관련 "총선백서 특위와의 연결고리가 밝혀져야 한다"고 했다.신 부총장은 이날 유튜브 '정치시그널'에 출연해 "(김 전 행정관이 이명수씨와) 지난해 9월5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0일 '검사 사칭 위증교사 혐의' 결심 공판에 출석했다.이 대표는 이날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도착해 공판 출석 전 "검찰은 짜깁기를 해서 위증교사 했다고 한다. 이것이 사건조작, 증거조작이 아니냐"며 "대한민국 검찰이 이런 식으로
검찰이 김건희 여사 '공천개입 의혹'에 연루된 것으로 알려진 정치 컨설턴트 명태균씨와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 김 전 의원의 회계챔임자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30일 창원지검에 따르면 창원지검 형사4부(김호경 부장검사)는 이날 김 전 의원과 명씨의 자택, 명씨
우원식 국회의장이 30일 이른바 '김건희 특검법'과 관련해 "국민적 시각에서 볼 때 의혹의 폭과 깊이가 깊어져 있다"며 윤석열 대통령에게 수용을 촉구했다.우 의장은 이날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과거 진보, 보수를 불문하고 어떤 대통령도 본인의 가족이나 측근 의
한덕수 국무총리는 30일 '김건희 여사 특검법', '해병대 채 상병 특검법'에 대해 "헌법을 수호하고 국정운영에 책임이 있는 정부로서는 사건의 진실 규명이 아닌, 반복된 재의요구권 행사를 유도하는 위헌적이고, 정쟁형 법안에 대해서는 어떠한 타협도 없이 법과 원칙에 따라
더불어민주당이 30일 대통령실 '의료인력 수급 추계기구' 신설을 두고 "정부 마음에 따라 좌지우지 되는 기구가 아니라 법적 근거를 갖춘 추계 기구가 필요하다"며 법제화를 약속했다.민주당 의료대란 대책 특별위원회(특위)는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을 통해 "대통령실이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