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자 없이 다니는 자율주행 버스가 내년부터 서울 시내 교통 소외 지역을 잇는 교통수단으로 활약할 전망이다.서울시는 사회적 약자와 자치구 지역 주민 교통 편의를 위한 '교통약자동행 자율주행버스(가칭)'를 내년 운행을 목표로 도입한다고 10일 밝혔다.교통약자동행 자율주행
서울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공영주차장 59개소를 무료로 개방한다고 10일 밝혔다.무료 개방 기간은 추석 연휴기간인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며, 주차장 종일 개방을 실시해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주요 개방 주차장은 종묘, 동대문(DDP), 수서역, 복정역
오세훈 서울시장이 의정 갈등 해결을 위해 의료개혁 주무부처 책임자이자 최근 중증 환자 관련 발언으로 논란이 된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의 경질을 고민해야 한다는 취지의 언급을 했다.오 시장은 9일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에서 "(복지부) 장·차관
서울시는 지난 9일 제7차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가재울재정비촉진지구 변경 지정, 가재울7재정비촉진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 및 경관심의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10일 밝혔다.가재울재정비촉진지구 최상단에 있는 서대문구 북가좌동 가재울7재정비촉진구역(면적 7만8640㎡)은 2
서울 은평구 한 아파트 단지에서 일본도로 이웃 주민을 살해한 30대 남성의 부친이 아들의 범죄를 옹호하는 댓글을 달다가 네이버 측으로부터 '이용제한' 조치를 받았다.9일 피해자의 유족 등에 따르면 유족 측 법률대리인은 지난 4일 '일본도 살해사건' 가해자 부친 백모씨를
서울 지하철 광화문역에 있던 독도 모형이 지난 5월 서울교통공사의 전수조사 전 사장 지시로 철거된 것으로 파악됐다.9일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박승진 시의원(중랑3)에 따르면 광화문역 독도 조형물은 5월 중순 광화문역을 찾은 서울교통공사 사장의 지시에 따라 지난
물리치료사가 수영장 탈의실에서 쓰러진 40대 남성을 심폐소생술로 살려냈다.9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4일 오전 6시50분께 새벽 운동을 하기 위해 서울 중랑구 소재 한 수영장에 들른 서울의료원 재활의학센터 소속 이승구 물리치료사는 탈의실에서 갑자기 한 남성이 쓰러지는
서울 강남구가 압구정지구 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을 앞두고 국내 대형 건설사 8곳과 불공정 과열 방지를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구는 지난 6일 구청에서 대우건설, DL이앤씨, 롯데건설, 삼성물산, HDC현대산업개발, GS건설, 포스코이앤씨, 현대건설 등
서울 강남의 한 건물 외벽 대형 전광판에 동성 간 스킨십 장면이 담긴 광고 영상물이 내걸렸다가 나흘 만에 철거됐다.8일 강남구청에 따르면 성소수자를 위한 애플리케이션(앱)의 국내 운영사는 지난달 26일 강남의 한 건물 외벽에 해당 광고를 게재했다가, 구청 측의 연락을
서울시가 추석을 맞아 오는 9일부터 서울 시내 착한가격업소에서 서울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하면 지급되는 캐시백 할인율을 기존 5%에서 15%로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서울사랑상품권의 기존 5% 구매할인율을 감안하면 최대 20% 할인 혜택을 받는 셈이다.착한가격업소란 주변 상
서울 은평구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일본도 살인 사건'의 피해자 유족이 남편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한 순간에 지옥이 됐다"며 가해자 백모(37)씨에 대한 최고 엄벌이 내려지도록 도와달라고 호소했다.백씨의 신상 정보를 공개하고 엄벌을 내려달라는 내용의 탄원서 공개 모집
서울 시내 10만㎡ 이내 노후 저층 주거지를 하나로 묶어 대규모 아파트 단지를 짓는 소규모 주택 정비 사업인 모아타운에서 벌어지는 골목길 쪼개기 방식의 투기를 방지하기 위해 서울시가 대책을 내놨다.서울시는 지난 4일 제13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토지거래허가구역 조정안
오는 2026년 봄, 명동역에서 남산 정상까지 곤돌라를 타고 5분 내에 올라갈 수 있게 된다.서울시는 5일 오전 남산 예장공원에서 남산곤돌라 착공식 '남산 예찬'을 열고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렸다.남산곤돌라는 명동역에서 200m 떨어진 예장공원(하부 승강장)과 남산 정상
서울시는 5일 여의도 선착장 조성 사업과 관련해 "12월 말까지 준공을 목표로 정상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시는 이날 서울시의회 제326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유진 시의원이 여의도 선착장 조성을 놓고 민간 업체와의 불공정 협약 의혹 등을 제기하자 이같이 밝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성산로에서 발생한 지반침하(땅 꺼짐) 사고는 지형적 특성과 집중호우, 폭염, 지하 매설물 등에 따라 복합적인 요인으로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서울시는 보다 명확한 원인 파악을 위해 추가 조사를 진행하는 한편, 연희동 사고 지역 일대를 '특별 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