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대 서울시의회 후반기를 이끌 의장 후보로 국민의힘 최호정 원내대표가 선출됐다.최 후보가 25일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의장으로 확정되면 1956년 서울시의회 개원 68년 만에 사상 첫 여성 의장이 탄생하게 된다.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19일 본회의장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서울시가 수색6재정비촉진구역의 획지계획을 변경했다.시는 지난 18일 제5차 도시재정비위원회를 개최하고 은평구 수색동 115-5번지 일대 수색6재정비촉진구역에 대한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9일 밝혔다.해당 구역은 은평구 수색동 중앙에 위치한 구역으로,
서울시가 시중에 유통 중인 의약외품 마스크에 대한 품질 검사를 실시한 결과 50개 중 5개의 제품이 기준에 미달한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과 서울시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약국과 국내 온라인쇼핑몰에서 유통되고 있는 의약외품 마스크의 품질 점검을 실시했다고
내일부터 서울 서초구내 어린이공원 주변 금연구역에서 흡연하다 적발되면 과태료 5만원이 부과된다.구는 오는 19일부터 어린이공원 경계부터 반경 10m 이내 금연구역에 대해 본격 단속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단속 대상은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에서 지정된
서울시가 이른 불볕더위로 일상생활이 힘든 노인·쪽방주민 등을 위해 폭염쉼터 2000여 개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시는 무더위 취약계층의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선제적인 지원대책을 마련했다. 이번 대책 운영기간은 9월30일까지다.노인들이 방문하기 쉬운 위치에 '어르신
지난해 숨진 서울 양천구 신목초등학교 교사와 대전 용산초등학교 교사의 순직 인정 여부가 내일 결정된다.18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인사혁신처 공무원 재해보상심의회는 19일 신목초 교사 A씨의 순직과 관련해 최종 심의를 진행한다.14년차 교사였던 A씨는 육아휴직 후 복직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공공분양한 주택단지의 분양가가 건설원가보다 빠르게 뛴 것으로 나타났다. 택지비가 부풀려지면서 분양가가 과도하게 책정됐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SH공사가 17일 발표한 '2005년 이후 분양단지 원가 분석 결과'에 따르면 2005년부터 2021
오세훈 서울시장은 내년 시행 예정인 금융투자소득세와 관련해 "개미 주식 투자자에게만 불리하다"며 재검토를 촉구했다.오 시장은 17일 페이스북에 '금융투자소득세, 이대로의 시행은 안됩니다'라는 글을 올려 "개미 주식 투자자에게만 불리하고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에도 도움이
조선시대 국가 정사를 총괄하던 최고 행정기관 의정부가 위치했던 터 '의정부지'가 발굴을 끝내고 시민에 개방된다.서울시는 경복궁 광화문 앞 동편 첫 번째 자리에 위치했던 의정부지의 발굴 및 정비를 끝내고 오는 18일부터 시민에 시범 개방한다고 17일 밝혔다.2016년 발
서울시가 18일 예고된 의료계의 집단휴진에 따라 '비상의료체계'를 강화하고 '문 여는 병·의원'을 매일 공개한다고 17일 밝혔다.시는 지난 2월 전공의 집단행동 이후 실시한 시립병원의 평일 연장진료와 4개 병원 응급실의 24시간 운영을 차질없이 시행한다는 계획이다.서울
오세훈 서울시장은 15일 오후 2시 서울광장에서 진행되는 '10·29 이태원 참사 서울 분향소' 이전 현장에 참석한다.오 시장은 이날 현장에서 10·29 참사 희생자에 분향·묵념하고 유가족들을 만나 위로의 말을 전할 예정이다.새로운 분향소는 중구 남대문로9길 부림빌딩
지난 5년간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중 남성 피해자 수가 11배 가량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14일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윤영희 의원에 따르면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의 '2023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 보고서' 분석 결과, 디지털 성범죄 남성 피해자 수가 2018년 209명
서울시는 구로구 천왕동 연료전지발전소 건립 계획과 관련해 제기된 반대 민원에 대해 우려할 필요가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14일 서울시에 따르면 민원·제안 통합 시스템인 '응답소'에는 천왕동 연료전지발전소에 반대한다는 민원이 잇달아 제기되고 있다.천왕동 주민이라고 밝힌 민
서울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20대 여자친구를 흉기로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서울 광진경찰서는 14일 20대 남성 A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달 21일 오전 5시께 서울 광진구 자양동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20
서울 서초구 소재 한 법무법인 건물에서 중년 남성이 투신해 경찰이 조사에 착수했다.13일 뉴시스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 오후 5시40분께 서울 지하철 2호선 교대역 일대 한 법무법인 건물 1층에서 A씨가 쓰러진 채 발견됐다. 해당 지역은 법무법인이 다수 밀집해 있는 곳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