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관광업계 불법행위 신고창구인 '관광불법신고센터'를 신설하고, 본격 덤핑관광 근절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덤핑관광은 정상가 이하의 관광상품으로 관광객을 유치한 뒤 입장료 없는 장소와 쇼핑센터 위주로만 투어 일정을 진행, 쇼핑센터로부터 받는 수수료 등으로 손실을
공항철도㈜는 이달 31일까지 크리스마스 테마 열차를 운행한다고 12일 밝혔다.크리스마스 열차는 인천공항과 서울역을 논스톱으로 운행하는 직통열차 3호차에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테마 공간으로 탈바꿈했다.직통열차가 정차하는 서울역과 인천공항 1,2터미널역에는 크
서울 서대문구가 안산 황톳길 전 구간에 비닐하우스를 설치했다고 12일 밝혔다.눈이나 비가 오거나 바람이 불고 기온이 내려가도 안산 황톳길을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전날 열린 개장 행사에는 연희동 주민,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박동창 회장과 회원, 서
서울시가 야심차게 추진 중인 '기후동행카드'가 서서히 보폭을 넓혀가고 있다. 인천에 이어 경기 김포시까지 가세하면서 낙관적 전망이 조성되는 분위기다.11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병수 김포시장은 지난 7일 서울시청에서 '서울시-김포시 기후동행카드 참여
서울 용산구가 11일부터 '2024 년 용산구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1826명을 모집한다. 어르신 소득지원과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해 올해 1539명보다 287명 늘어난 규모다 . 사업비는 올해 66억원보다 40% 증가한 92억원 가량 투입된다. 모집
서울 성동구는 오는 12일 지하철 5호선 마장역 내에 '성동구 스마트도서관'을 개관한다고 11일 밝혔다.스마트도서관은 성동구 도서관 회원증 소지자라면 적재된 도서를 검색 후 원하는 책을 즉석에서 간편하게 대출할 수 있는 무인 작은도서관이다. 출퇴근길에 가볍게 읽을 수
서울시는 지난 7일 제2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를 열고 강서구 화곡동, 강동구 둔촌동, 관악구 청룡동 등 총 6곳에 대한 '모아타운 관리계획(안)' 심의를 통과시켰다고 8일 밝혔다.6곳은 ▲강서구 화곡동 1130-7번지 일대 등 4곳 ▲강동구 둔촌동 77-4
서울식물원은 따뜻하고 이색적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오는 9일부터 내년 2월까지 전시온실 및 주제정원 일대에서 식물들과 조형물을 활용한 전시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전시온실 입구의 열기구 조형물과 어우러진 난초 기둥을 시작으로 열대관 관람동선을 따라 열
2025년 말부터 곤돌라를 타고 명동역에서 남산 정상까지 올라갈 수 있다. 곤돌라가 운행을 시작하면 민간기업이 운영해온 케이블카 독점 구도도 63년 만에 깨지게 된다.9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6일 남산 곤돌라 조성사업을 재추진하기 위해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설계
서울시가 선보이는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권 '기후동행카드'에 김포시가 참여한다.인천에 이어 김포도 동참하면서 수도권 대중교통 이용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서울시는 7일 서울시청 6층 영상회의실에서 '서울시-김포시 기후동행카드 참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서울 용산구는 지난 5일 숙명여대 캠퍼스타운사업단, 용산여성인력개발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여성창업지원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출산과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과 창업경험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비창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이뤄졌다
가족수당 수령 관련 의혹으로 서울시 감사를 받던 서울소방재난본부 소방관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7일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과 서울시 등에 따르면 40대 소방관 A씨는 지난 5일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10월24일부터 지난 달 30일까지 공무원 수
서울 남산 곤돌라 조성사업이 본격적으로 재추진된다.서울시는 6일 남산 곤돌라 조성을 위한 설계·시공 일괄 입찰(턴키 방식) 공고를 게시했다고 밝혔다. 총 공사비는 400억원 규모다.2021년부터 남산 정상부에 관광버스 진입이 제한된 이후 정상부 접근에 대한 불편 민원이
관악구는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6일 밝혔다.구는 올해 아동학대의 신속한 초기대응과 피해 아동의 적극적 보호 조치를 위해 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등과 24시간 아동학대 상시 대응체계를 구축했다.또한 ▲만 3세~5세 학대 고위
청소년들 사이에서 '탕후루'가 유행하는 등 과도한 당 섭취가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하루 당류 섭취를 50g으로 줄이는 '일당! 오십!' 프로젝트를 추진한다.서울시는 7일 종로구 덕성여고를 찾아 청소년들의 저당 식생활 실천을 확산하기 위한 '일당! 오십! 실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