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9일 오전 6시 개최되는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4강 이탈리아전 광화문광장 거리응원의 안전한 진행과 시민들의 원활한 이동을 돕고자 시내버스 집중 배차 시간을 30분 연장하기로 했다.시는 광화문 일대를 운행하는 46개 노선의 집중 배차시간을 9일
서울교통공사는 서울 지하철 1~8호선 내 총 30개 역의 역명병기 유상판매 입찰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입찰은 오는 21일에 마감된다.역명병기란 지하철역 이름 옆이나 아래 괄호 안에 인근 기관과 기업, 학교, 병원 등의 이름을 부역명으로 표기하는 것을 의미한다. 부
서울시가 최근 5년 간 비영리민간단체 보조금 사용 실태를 조사한 결과 8억7400만원 가량이 엉뚱한 곳에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시는 2018년부터 5년 간 사회복지사업 보조 등으로 비영리 민간단체에 지원한 6582건 중 146건의 부정사용이 적발됐다고 6일 밝혔다.
서울시의회의 한 수석전문위원이 부하 직원을 성추행한 의혹으로 직위해제 조치됐다.7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 성폭력·성희롱 심의위원회는 지난 1일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전문위원실 수석전문위원(4급) A씨가 부하 여직원 4명을 상대로 성희롱과 강제추행을 한 것으로 인정했다.조사
서울시가 국제교류복합지구 일대 강남구 삼성·청담·대치동과 송파구 잠실동 등 4개 동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했다.서울시는 7일 제8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이러한 내용의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안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은 오는 23일부터 내년 6월22일까
'이태원 참사' 부실 대응 혐의로 구속 기소됐던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보석으로 풀려나면서 직무 권한을 회복했다. 박 구청장은 당장 8일부터 업무에 복귀하기로 했다.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배성중)는 7일 업무상 과실치사상 및 허위공문서작성·행사 혐의
장미가 가득 핀 광나루한강공원 장미원에서 최초로 야외결혼식이 열린다.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KB증권과 사회공헌사업으로 협력해 오는 11일 오후 2시 장미원에서 결혼식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광나루한강공원 장미원은 '모두의 놀이터'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난해 면
서울 동작구 흑석동에 오는 2026년 공립 고등학교가 생긴다.서울시교육청과 동작구는 7일 오후 동작구청에서 가칭 '흑석고' 설립을 위한 협약을 맺는다고 밝혔다.이는 구에서 지난 4월25일부터 열흘간 흑석동 주민 608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주민투표 결과, 응답자 80.
지난해 우리나라의 합계출산율은 0.78명으로 통계 작성 이래 최저치까지 떨어졌다. 합계출산율은 만 15~49세 가임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적인 출생아 수를 말한다.특히 서울은 합계출산율이 0.59명으로, 전국 최하위 수준을 기록했다. 서울시는 갈수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침수 우려가 높은 반지하 주택 1만3240호를 대상으로 맞춤형 주거상향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SH공사는 올해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 사업'으로 반지하 주택의 공공임대주택 이주, 이사비·보증금 무이자 대출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이를
서울 노원구 상계5동 154-3일대가 최고 높이 39층, 2900가구 주거단지 재개발된다.서울시는 상계5동 154-3일대 재개발에 대한 신속통합기획안을 이같이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1980년대부터 현재까지 대상지 주변에선 불량거주지 개선을 위한 택지개발사업, 주택공급
서울시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배우자 출산휴가 의무사용제'를 도입한다. 눈치 보지 않고 육아휴직과 근로시간 단축제도 등을 적극 사용토록 하기 위해 연 1회 서면 권고 제도도 실시한다.시는 직장에서 엄마아빠가 법적으로 보장된 모·부성권 보호제도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이
서울 양천구는 페트병을 투입하면 포인트를 적립해 현금으로 돌려주는 투명페트병 AI 수거로봇을 본격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인공지능 기술이 탑재된 무인로봇은 라벨이 제거된 투명페트병을 자동으로 선별해 수거하며, 페트병의 개수만큼 포인트가 쌓여 현금으로 돌려받는 방식으로
서울시의회가 의장 직권으로 공포한 '기초학력 보장 지원 조례안'에 대해 대법원이 집행정지 명령을 내린 것과 관련해 "반론권이 전혀 보장되지 않았다"며 유감을 표했다.시의회 윤영희 대변인은 2일 입장문을 통해 "대법원이 서울시교육감이 신청한 집행정지에 대해 인용 결정을
오세훈 서울시장은 2일 오전 11시10분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서울특별시-충청북도 교류강화' 업무협약을 맺는다.이번 협약으로 서울시와 충청북도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추진 ▲충북 못난이 김치 홍보 및 판매 활성화 ▲산업육성 혁신기관 간 상생협력 및 중소기업 해외마케